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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홍도미술관

단원 김홍도와 떠나는 예술여행 인기

  • 작성일2013-09-03
  • 작성자단원미술관
  • 조회수749
경기도 안산문화재단(대표이사 김인숙)단원미술관이 운영하는 '단원 김홍도와 떠나는 예술여행(이하 김홍도 예술여행)'이 참가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지난 24일 3회차 '수원화성, 용주사, 융건릉'탐방 김홍도 예술여행과 1·2회차 모두 정원을 채우고 성황리에 마쳤다.

8회차까지 모든 프로그램의 접수가 완료된 상태다.

김홍도 예술여행은 올 4월 새롭게 문을 연 단원미술관이 2013년 여름시즌을 맞아 야심차게 준비했으며 단원의 삶과 작품세계를 이해하고, 그의 자취들을 직접 보고 경험할 수 있는 문화유적 탐방 기회 제공을 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유적지 답사뿐만 아니라 단원미술관 영인본관에서 김홍도 작품해설과 함께 판화찍기, 부채그리기, 우산그리기 등 김홍도의 작품을 활용한 다양한 체험 활동이 준비, 참가자들은 작품 이해와 더불어 감성체험을 경험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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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단원의 진본을 소장하고 있는 용주사 탐방을 통해 김홍도 선생의 업적을 가늠해 볼 수 있었으며, 사도세자와 정조가 잠들어 있는 융건릉을 둘러보는 시간도 가졌다.

이번 예술여행에 참석한 한 시민은 "단원 김홍도 선생의 대해 많은 것들을 배울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더불어 역사적인 장소 견학은 현대의 도시 생활에서 느끼지 못했던 것들을 깨닫게 하는 '힐링의 시간이었다. 기회가 된다면 계속 참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시민들의 많은 관심 속에 운영되고 있는 김홍도 예술여행은 9월 4일까지 매주 수요일 진행되며, 예술 체험은 물론 도담삼봉, 괴산 풍락헌 등 단원의 혼이 숨 쉬고 있는 역사 현장을 견학하는 시간 등으로 꾸며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