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안산에서 태어나고 자란 안산시민입니다.

며칠전 난데없는 폭설로 인하여 교통은 마비가 되고 도로 곳곳이 얼어 도보하는 시민들의 불편이 많았던 하루가 있었습니다.

그에 맞추어 각 지자체에서는 신속히 공무원분들께서 제설작업에 앞서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어제도 또 한, 많은 양은 아니지만 눈이 내렸습니다. 퇴근길에 다음날 출근길이 걱정이 되더군요.

어제 저녁 10시 20분쯤 고잔역에서 집에 오려면 안산문화예술의전당을 거쳐야 하는 상황에 지나다 보니

아마도 직원 선생님같습니다.

혼자 눈길을 치우시는 모습을 봤습니다.

그리인해 오늘 출근길 예술의전당을 거치는 데 눈이 온통 정리가 되어 전당을 거쳐가는 안산시민의 발걸음은

한층 가벼웠습니다.

이러한 노고에 이사장님과, 대표님, 그리고 어제 그 늦은밤 눈길을 정리해주시던 선생님께 안산시민의 한 사람으로서

감사드립니다.

행복한 하루 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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