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4회 asac 창작희곡공모 대상 선정작

연극 텍사스 고모작 윤미현 연출 최용훈

나는 텍사스로 떠나

• 2018. 10. 26(금) - 27(토) 안산문화예술의전당 별무리극장
• 2018. 11. 2(금) - 25(일) 국립극단 백성희장민호극장
• 주최·제작 : 국립극단, 안산문화재단

DISCOUNT INFORMATION

• 할인명 : 안산문화재단 회원 / 할인율 :10% / 내용 :안산문화재단 회원
• 할인명:문화릴레이 / 할인율:15% / 내용:문화릴레이티켓 17개 참여기관의 2017년 1월 이후 공연 유료티켓 소지자 또는 스마트폰에 '문화콕' 앱을 설치 후 로그인한 분 / 비고:1매당 2장
• 할인명:2인 이상 / 할인율:20% / 내용:동일회차 2인 이상 예매 시
• 할인명:조기예매 할인 / 할인율:25% / 내용:~9월 17일까지 예매 시 / 비고:제한없음
• 할인명:ASAC연극가족 / 할인율:30% / 내용:안산문화예술의전당 유료 회원 대상 / 비고:1인 4매
• 할인명:단체할인 / 할인율:40% / 내용:동일회차 10인 이상 예매 시
• 할인명:문화패스 / 할인율:50% / 내용:만 24세 미만 중,고,대학생 예매 시 / 비고:본인만
• 할인명:예술인패스 / 할인율:50% / 내용:패스 소지자, 등록 예술인 예매 시 / 비고:본인만
• 할인명:복지할인 / 할인율:50% / 내용:장애인,국가유공자/1인 2매, 65세이상/본인만, 행복플러스카드/가구당 2인

*문화릴레이 참여기관: 국립국악원, 국립극단, 국립극장, 국립발레단, 국립오페라단, 국립합창단, 국립현대무용단, 남산예술센터, 부천문화재단, 서울예술단, 강남문화재단, 성남문화재단, 세종문화회관, 안산문화재단, 예술의전당, 정동극장,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안산시 청소년은 키움티켓으로!*

• 구분 : 안산시 청소년 10인 이상 예매 시
• 정상가 : 30,000원
• 키움티켓 적용가(1인) : 7,500원
• 비고 : 031-481-4024

*키움티켓은 안산시 소재 청소년들을 위한 관람료 지원제도로 10인 이상 단체 예매 시에만 적용됩니다. 티켓가격에서 청소년 할인(문화패스)을 제한 금액에서 50%를 추가로 지원합니다. *키움티켓은 꼭 전화 상담 후 신청하시기 바랍니다.

기발하고 재치 넘치는 젊은 작가 윤미현, 한국 연극을 대표하는 관록의 연출가 최용훈의 만남! 그리고 연극 제작의 산실 국립극단과 안산문화재단의 공동제작

• 연극 텍사스 고모는 안산문화재단의 2017년 제4회 ASAC창작희곡공모의 대상 선정작이다. 작가 윤미현은 2012년 한국희곡작가협회 신춘문예에서 <우리 면회 좀 할까요?> 로 당선한 이후 <장판>(서울연극제 희곡상), <철수의 亂>(대한민국연극제 대상), <광주리를 이고 나가시네요, 또>(국립극단 젊은 극작가전) 등을 통해 최근까지 활발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삶에 대한 독특한 시선과 그 안에서의 날카로운 극작술을 통해 많은 주목을 받고 있다.
• 과거 결혼이주의 경험이 있는 텍사스 고모와 현재 결혼이주여성 키르기스스탄 여자의 삶을 통해 다문화 문제를 제기한다. 소외된 타자의 경험을 가지고 있음에도 가해자로 변한 우리 사회의 민낯을 날카롭게 드러낸 현실 인식이 돋보인다. -대상 선정 심사평 中-
• 연극 <광주리를 이고 나가시네요, 또> 에 이어 <텍사스 고모>에서 다시 한번 윤미현 작가와 호흡을 맞추게 된 최용훈 연출은 <차이메리카>, <가정식 백반 맛있게 먹는법>, <콜라소녀>, <돍날> 등 그의 대표작들과 함께 극단 작은신화를 30년 이상 이끌어 온 현재 한국 연극을 대표하는 연출가이다. 작품의 감성을 정확히 관통하는 그만의 연출력은 윤미현 작가와의 호흡을 통해 다시 한번 관객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줄거리

"정말 미국에서의 수영은 근사할 것 같았는데" 춘미는 주한미군 리차드를 따라 미국 텍사스로 건너갔다. 비키니와 수영장, 모닝커피를 꿈꿨지만 정작 그녀 앞에 펼쳐진 것은 끝없는 옥수수밭과 목화밭이었다. 36년이 지난 오늘, 한국에 돌아온 지 오래됐지만 아직 미국에 있는 것처럼 초콜릿과 말린 과일 쪼가리를 조카와 오빠들에게 보내주고 있다. 그러던 어느 날, 키르기스스탄 출신의 젊은 여자가 오빠의 새 아내로 왔다는 소식을 듣게 된다. 더 나은 삶을 꿈꾸며 한국에 왔지만 정작 마늘밭에서 일하고 있는 그 여인을 보면 자신의 모습이 떠오른다.

출연

• 텍사스 고모 역 박혜진
• 아빠 역 김용준
• 멕시코아줌마 역 이수미
• 마을 부녀회장 역 이정은
• 사춘기 딸 역 주인영
• 소철 역 이기현
• 동네어린이 역 홍승만
• 장사아줌마 역 김은아
• 키르기스스탄 여인 역 윤안나

creative

• 작 윤미현
• 연출 최용훈
• 무대 이엄지
• 조명 김성호
• 음향 강수룡
• 의상 강기정
• 음악 이형주
• 분장 백지영
• 소품 노주연

제작

• (재)국립극단
• (재)안산문화재단

2018년에도 ASAC이면 믿고 보셔도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