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SAC 몸짓페스티벌

방방곡곡 문화공감

Dancing Kids

2019 DANWON`S CHOICE #1
댄싱키즈

2019.10.25 FRI PM8:00 - 10.26 SAT PM3:00,7:00
안산문화예술의전당 달맞이극장

• 연출 | 김남식
• 안무 | 고준영 정보경 정형일 최명현

• 관람료 | 전석 2만원
• 관람연령 | 8세 이상 관람가
• 문의 | 콜센터 080-481-4000 인터파크 1544-1555 단체관람 031-481-4025

• 주최 |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 주관 | 안산문화재단
• 후원 | 문화체육관광부 한국문화예술위원회

할인안내

예매 시 참고사항

• 1. 본 공연은 8세 이상 관람가입니다. 해당 연령에 맞지 않는 관객은 입장이 불가합니다.
• 2. 할인율에 맞는 증빙자료를 현장 티켓 수령 시 제시해주셔야 합니다. 증빙자료가 없을 시에는 차액(정가 기준)을 지불하셔야 합니다.
• 3. 행복플러스 카드 할인은 가구당 2인까지 적용되며, 티켓 수령 시에는 인원 수에 맞는 카드를 제시하셔야 합니다. ex) 행복플러스 2인 예매 시 카드 2장 제시
• 4. 문화릴레이 참여공연장 안내
  국립국악원, 국립극단, 국립극장, 국립발레단, 국립오페라단, 국립합창단, 국립현대무용단 강남문화재단, 부천문화재단, 남산예술센터, 서울예술단, 성남아트센터, 세종문화회관, 안산문화재단, 예술의전당, 정동극장,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안산문화예술의전당 개관 15주년 기념!
단원 김홍도의 대표작 '무동' 이 2019년 새롭게 태어난다!

Dancing Kids(무동)

2004년 개관한 안산문화예술의전당 개관 15주년을 맞이하여, 안산의 대표적인 문화 자산인 단원 김홍도의 그림을 다시금 현대로 소환하는 프로젝트가 시작된다.

그 첫 시작은 단원의 대표작인 '무동'으로 한국을 대표하는 4명의 안무가들이 각자의 시선으로 현대의 '무동'을 표현해낸다. 이번 공연의 총 연출은 Dance Troupe-Da의 예술감독인 김남식이 맡게되며, 안무가 고준영(스트릿댄스), 정보경(한국무용), 정형일(발레), 최명현(현대무용)이 참여한다.

연출_김남식

한양대 무용학과를 졸업하고, 세계 20개국 80여 개 도시에서 해외공연을 진행하였으며, 100여 편의 작품을 안무하였다. 창의적인 무대연출 기법과 함께 인간 움직임의 다양한 관점을 이해하고 있으며 국제적인 감각을 유지하고 있는 한국의 대표적인 현대무용가이다.
Dance Troup-Da의 예술감독으로 문학적인 소재(살로메, 지킬 & 하이드, 태양의 돌 등)과 회화적인 소재(반 고흐, 프란시스 베이컨, 마크 로스코 등)를 움직임으로 재해석한 경험과 함께 기존의 무용단체들과 차별화된 예술적 행보를 보여주고 있다.

스트릿댄스_고준영

한국무용_정보경

발레_정형일

현대무용_최명현

작품 소개

업타운패밀리
안무_고준영, 김지영
출연_고준영, 김지영, 김영선, 유정훈, 이선우, 한상호, 최정우, 손문, 김영선, 최경섭, 한상협, 주혜민, 최지영, 정다비, 김보미, 이지은
음악_커먼그라운드(김중우, 서대광, 양재인, 조재범, 최민주)

풍류 신분도 장소도 상관없다. 음악과 춤이 있는 곳엔 항상 사람들이 함께하고 그곳엔 흥이 함께한다. 1700년대 조선 땅 어딘가. 흥겨운 판이 벌어지고 있다.  세악수와 악사들과 민간 악사들이 한대 어우러져 풍악을 울리고, 무동이 그 자리에서 합세하여 신나게 춤을 춘다. 어느덧 200여년의 세월이 흐르고, 2019년 삼현육각은 펑크와 재즈로, 그리고 무동의 춤사위는 스트릿댄스로., 우리가 즐기는 음악과 춤은 바뀌었지만, 우리들이 가지고 있는 그 흥만은 변함없이 지금 우리가 몸 담고 있는, 지금 이 시간 이 장소로 계속 이어진다.

정보경댄스프로젝트
안무_정보경
크리에이티브 어시스던트_송윤주
리허설디렉터_박혜리
출연_송윤주, 박혜리, 강민지, 강정연, 성주현, 오지은, 허미소, 박철순, 김시원, 김효준
뉴미디어_이정섭
음악_조봉국, 유준원, 김주현

아우라(AURA) 독일의 철학가 발터 벤야민(Walter Benjamin：1892∼1940)의 예술이론으로, 예술작품에서 흉내낼 수 없는 고고한 '분위기'를 뜻하는 말.

후광, 광채 등의 의미가 있는 그리스어로 종교에서 예배 대상물의 장엄함을 나타내는 용어였으나 인체와 관련하여 언급할 때 아우라(Aura)는 신체에서 발산되는 보이지 않는 기나 은은한 향기 혹은 사람이나 물건을 에워싸고 있는 고유의 분위기를 뜻한다.
모든 예술이 종교적 제의였던 시절이 있었다. 그때 예술은 작품과 인간사이의 몰입을 통해 신비한 신적 체험을 경험할 수 있었다. 예술작품의 원본이 지니는 시간과 공간에서의 유일한 현존성에서 도출되는 '아우라', 지금 이곳에서 나타나는 아우라는 어떠한 숨결로 다가오는지, 그림 속 춤의 실존을 무대 위에 어떻게 존재하는지 경험해보자.

정형일 Ballet Creative
안무_정형일
출연_김동철, 김성민, 한유나, 한유정, Kawanami Tomona, Mizuna Taguchi, Reina Onuma, Sakurai Misaki, Tsukifuji Kana, Yu Hsuan Yang, Zhu Jue Ling
연주_박진수, 양혜경, 이섬승, 정윤혜

The Line of Scene 김홍도의 붓터치가 만들어낸 무동의 그 생동감 넘치는 선이 발레와 만났다.
그리고 그 장면의 그 선이 발레에게 물었다.
춤이 무엇이냐고.
이제 온전히 춤 그자체로 돌아간 발레가 무대에서 새로운 장면으로 답할 것이다. 그 장면의 그 선
춤추는 선, 춤이 만든 선 그리고 선이 만든 춤

댄스컴퍼니 명
안무_최명현
출연 황하은, 류견진, 강한나, 김종신, 유성희, 이바다, 김태희, 안지영, 박선화, 이병진, 최명현
음악_최혜원, 김시율

가락 단원의 그림 '무동' 에서처럼 신명나는 삼각육현의 음악과 춤을 추는 무동은 서민들의 희로애락을 발산하는 표현으로 보여진다. 현대에서는 어떠한 음악과 춤이 남녀노소 구분 없이 사랑 받을까? 본 안무자는 그 해답을 '노래방'에서 찾아보려 한다. 또한 한국인의 정서를 담아낼 수 있는 춤사위에 대한 고민과 함께 신명나는 춤판을 만들어 보려한다.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최하여 전국의 문화예술회관에서 지역주민을 위한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안산문화재단의 는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의 일환으로 사업비의 일부를 문예진흥기금으로 지원 받아 진행되는 사업입니다. 이를 통해 국민 모두가 예술이 주는 기쁨과 문화를 통한 행복을 누릴 수 있도록 하고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