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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매문의

2020년 봄, 예술 아카데미 신청에 불편, 불쾌한 부분

  • 작성일2020-03-05
  • 작성자고세희
  • 조회수799

3월 5일 오전 9시 30분부터 예술 아카데미 신청이 시작된다는 걸 며칠전부터 확인했습니다.

수업을 듣고 싶어 기다리던 입장에서 그 시각에 맞춰 앉아서 예약을 준비했겠죠.

아무리 기다려도 예매창이 뜨지 않길래 전화했더니

"10시로 예매시간이 변경되었습니다."라뇨.


일정이 급하게 바뀌었으면 긴급창으로라도 띄워야 하는 거겠죠?

타인의 시간을 중요하게 여기고, 약속을 제대로 지키는 것도 매너입니다.


문의 전화를 받은 분의 태도도 불쾌합니다.

이런 일이 발생하면 어떻게 응대해야 하는지 고민을 해 보셔야 겠어요.

고객님의 의견을 확인하여 답변이 완료되었습니다.

안산문화재단

2020-03-05 17:48:06.0

안녕하세요. 안산문화재단 교육사업팀입니다.

먼저 고객님과의 전화응대 부분에 있어서 

불편하게 만들어 드려 사과의 말씀을 드립니다.

 

홈페이지에 몇몇 강좌의 접수 일정이 착오로 등록되어

불편을 겪으신 것 같습니다.

 

사전에 더 세심한 확인이 이루어졌어야 했는데

그렇지 못하여 불편하게 해드려 진심으로 죄송합니다,

저희 쪽에서 개선할 수 있었던 부분이었음에도 불구하고 

관리를 제대로 하지 못한 점에 있어 향후 이런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이와 관련하여 추가 공지사항이나 안내를 바로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며

친절한 응대, 자세, 태도와 관련해서 자체 서비스 교육을 재점검하도록 하겠습니다.

 

더 노력하는 안산문화재단 예술아카데미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