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쥬쥬공원을 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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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쥬쥬공연을 보고왔습니다.
일찍예매한덕분에 앞에서 잘보고왔는데.
보는내내 기분상한 일이 있었네요.
좋은자리였는데 이상하게도 저희 앞줄은 텅텅 비어있더군요.
가운데 아이둘과 엄마만 앉아있고..
그 이유를 보니 거기 직원이신분이 아버지시더라구요.
직원왈 이줄은 아무도 안 앉을꺼라며.자기가 다~비워뒀다며.
이게 말이됩니까?
직원혜택이라하면 공연티켓을 무료로 주는 정도여야지,
어쩜 본인 가족들 편하게 보라고 그 좋은자리를 일부러 비워둘수있나요?
그건 아닌듯하네요.
그 해당직원분이 주위사람들 들으라는듯 크게 말하셔서 다~듣고 말았네요.
그 가족 편하게 보시느라 좋은 자리에 텅텅 비워두는거 넘 아깝다고 생각됩니다.
직원혜택이 도를 넘은듯합니다.
고객님의 의견을 확인하여 답변이 완료되었습니다. 안산문화재단 2016-11-10 10:34:48.0
안녕하세요.
안산문화예술의전당 대관담당입니다.
시크릿 쥬쥬 공연에 대하여 확인 결과 직원혜택을 위하여 일부러 좋은 자리를 비워둔 것은 아니었고 공연기획사에서 다른 용도로 사용하려 좌석을 남겨두었는데 일정에 차질이 생겨 자리를 비워둔 채 공연을 하게된 사정이었습니다.
고객님의 소중한 의견에 감사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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