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VIES MUSIC KAROS

영화와 음악과 카로스

• 2018. 12. 13(목) 오후 7:30
• 안산문화예술의전당 달맞이극장, 전석 20,000원, 8세 이상 관람가
• 연주 : 카로스타악기앙상블
• 지휘 : 이영완(KBS교향악단 수석 팀파니스트)
• 협연 : 베이스 이연성

DISCOUNT INFORMATION

• 2018. 10. 19(금) 8PM, 10. 20(토) 3PM 안산문화예술의전당 달맞이극장
•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 김보라
• 안무 : 김보람 이재영
• 음악감독 : 김재덕
• 조안무 : 권혁 장경민
• 출연 : 권혁 박선화 임현준 장경민 진다운 최은지
• 몸짓챌린지 : 김경민 신재희 염정연
• 제작 : (재)안산문화재단
• R. 3만원 S. 2만원(8세 이상 관람가)
• 문의 : 콜센터 080-481-4000, 단체관람 481-4022, 인터파크 1544-1555
• ※ 몸짓페스티벌은 아래 순서로 공연됩니다.
  1부 몸짓챌린지(45분), 2부 몸짓콘서트 내려보기 초사이어인(40분)
• www.ansanart.com스

할인정보

문화릴레이 참여기관

• 국립국악원, 국립극단, 국립극장, 국립발레단, 국립오페라단, 국립합창단, 국립현대무용단, 남산예술센터, 부천문화재단, 서울예술단, 강남문화재단, 성남문화재단, 세종문화회관, 안산문화재단, 예술의전당, 정동극장,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안산시 청소년은 키움티켓으로!

*키움티켓은 안산시 소재 청소 년들을 위한 관람료 지원제도로 10인 이상 단체 예매 시에만 적용됩니다.
티켓가격에서 청소년 할인(문화패스)을 제한 금액에서 50%를 추가로 지원합니다.
*키움티켓은 꼭 전화 상담 후 신청하시기 바랍니다.

카로스 타악기 앙상블

카로스타악기앙상블은 1989년 KBS교향악단 수석 팀파니스트인 이영완을 중심으로 국내외 유명 음악대학에서 타악기를 전공한 10여명의 전문타악기 연주자로 창단되었다. 프로 연주자로 구성되어 있는 카로스타악기앙상블은 100여 가지의 타악기 연주를 통하여, 고전부터 현대 창작곡까지 폭넓은 레파토리를 선보이고 있으며, 타악기만의 독특한 음색의 신비로움으로 국내외의 활발한 연주활동을 통해 많은 고정 팬을 확보하고 있다.
또한 서울시 전문예술단체인 카로스타악기앙상블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지원하는 공연예술단체집중육성사업 및 서울문화재단에서 지원하는 공연장상주단체육성지원사업에 선정되어 강동아트센터의 상주단체로 활동하고 있으며 2018 평창문화올림픽 초청공연을 통해 타악기의 우수성을 전파하는데 기여함으로써 클래식 타악기 음악의 저변 확대 및 대중화를 위해 노력하는 최정상의 타악기 앙상블이다.

지휘 : 이영완

한국을 대표하는 타악기 연주자인 이영완은 1989년 타악기 앙상블의 불모지였던 당시 최초로 프로 타악기 앙상블을 조직하고 지도 및 육성하여 오늘날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카로스타악기앙상블을 현재까지 이끌고 있다. 그만의 독특한 교수법으로 수많은 제자들을 가르쳤으며, 그의 제자들 중 상당수를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음악가로 키워냈다. 그는 창작 음악에 깊은 관심과 열정으로 국내 타악기 창작 음악을 세계 시장에 알리고, 타악기 음악을 통하여 한국을 세계에 세우는 큰 역할을 담당하고 있으며, 연간 100여 회의 왕성한 연주활동을 하고 있다. 또한 지속적인 음반 작업으로 10여 장의 음반을 만들며 수많은 음악회를 기획, 감독하고 있는 그는 현재 KBS교향악단의 수석 팀파니스트이자 카로스타악기앙상블의 지휘를 맡고 있다.

협연 : 베이스 이연성

차이코프스키 기념 모스크바 국립음악원 최고연주자 과정을 졸업하였으며, 현재 러시아 크라스노야르스크 오페라극장 객원단원 및 단국대학교 출강중이며 한국 아르티아다 대표, 3BASS[GEROI]멤버로 활동 하고 있다.

프로그램

아프리카 전통 음악에서 드라마 주제곡, 디즈니 OST, 영화 음악 모음곡에 이르기 까지 관객들의 귀를 사로잡는 음악들이 펼쳐질 예정이다.

• African Symphony for Percussion Ensemble - V. McCoy
  아프리카를 한 번에 느낄 수 있는 곡으로 도입 부분부터 아프리카 전통 리듬을 드럼 세트의 톰톰과 콩가 소리로 적막한 아프리카를 표현한다. 이어서 등장하는 탬버린과 팀파니 그리고 다양한 타악기들이 곡의 웅장하게 만들어 마치 아프리카 밀림의 축제를 연상하게 한다. 차임과 글로켄슈필, 비브라폰을 비롯하여 금속 소재의 건반 타악기와 함께 멜로디를 연주하는 마림바 화려함, 끊이지 않는 톰톰의 아프리칸 전통 리듬은 곡의 생동감을 한층 더한다.
• Cranes - I. Kobzon/ Bass : 이연성
  SBS드라마 '모래시계'의 주제곡으로 유명했던 이 곡은 'Crane(백학, 두루미)' 이라는 제목으로 체첸 유목민 전사들의 영광된 죽음을 찬미하는 음유시에 러시아 가수가 현대적인 곡을 붙인 것으로 전쟁에서 죽은 병사가 고국 땅에 묻히지 못하고 학이 되어 날아간다는 이야기를 담은 스탈린그라드에서의 전투를 배경으로 만들어졌다. 11세기 이후 귀족 영주들에 귀속된 음유시인들이 즉흥적으로 불렀던 노래가 바로 '로망스'의 시초라 하며 19세기에 이르러 상류계급과 지식인층으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으며 널리 알려지게 되었다.
• Dorogoi - B. Fomin/ Bass : 이연성
  '토스토예프스키'의 소설을 원작으로 1950년대 헐리우드에서 제작 된 영화, '가라마조프의 형제들'에 삽입되면서 알려지게 되었다. 미국 포크가수 진 라스킨이 1962년 영어가사를 붙여 불렀고 그의 공연을 본 메리 홉킨스가 이 노래를 부르게 되었다. 이 노래는 폴 메카트니가 프로듀싱을 직접 맡아 제작해 준 노래로 애잔하며 아련한 느낌의 멜로디와 메리 홉킨스의 아름다운 보컬이 잘 어울리는 곡으로 정평이 나 있는 곡이다.
• Disney Medley - N. Iwai
  피노키오의 메인 테마인 'when you wish upon a star'를 모티브로 백설 공주의 'Someday my prince will come' 등 귀에 익은 월트 디즈니의 주제곡을 모음곡 형식으로 편곡한 곡이다. 마림바와 비브라폰, 차임벨, 글로켄슈필 등 건반악기의 아름다운 멜로디와 갖가지 효과 타악기와 리듬 타악기의 효과로 훨씬 생동감 있는 음악을 들을 수 있다.
• Under the See - Arr. by Karos
  영화 <인어공주> 삽입곡으로 유명한 곡으로 카로스타악기앙상블만의 색으로 편곡하여 마림바를 중심으로 효과 타악기의 소리와 함께 어우러져 원곡과는 또 다른 분위기의 음악으로 생동감 넘치면서도 신비로운 분위기의 'Under the see'를 감상할 수 있다.
• Libertango - A. Piazzolla
  Liebtad(스페인어:자유)와 Tango가 결합된 말로 탱고의 거장 피아졸라가 1973년에 작곡한 일련의 짧은 연주곡 시리즈중의 하나이다. 19세기 후반 아르헨티나에서 발생하여 20세기 전체를 통해 대중적인 인기를 누렸던 탱고는 극적인 형식과 개성 있는 음악으로 20세기 후반 '아스트라 피아졸라'에 의해 세련된 예술 음악으로 변화하였다. 이번 연주에서는 카로스의 6인 주자를 위해 새롭게 편곡된 Liebertango를 감상 할 수 있다.
• La muerte del angel - Arr. by Woolee
  '아스트라 피아졸라'는 스페인 정통의 탱고가 아닌 경쾌하며 가볍고 쿨한 누에보 탱고를 만들어낸 아르헨티나의 탱고 거장이다. 이 곡은 천사 시리즈 중에 하나인 '천사의 죽음'과 자유와 탱고가 합쳐진 '리베르 탱고' 두 곡으로 편성은 비브라폰과 4대의 마림바 그리고 카혼으로 이루어져 있다.
• Cinema Music Suite - Arr. by Karos
  영화음악 모음곡은 카로스타악기앙상블이 보유한 영화음악 레퍼토리 중에서 최고를 선별해 새롭게 재구성한 곡들로 꾸려져있다. 영화 대부의 첫 장면에 등장하는 니노 로타의 음악으로 시작되며, 국내 영화 올드보이 중 미도 테마 'The Last Waltz'와 핑크팬더의 테마, 미션 임파서블, 제임스 본드 007 메인타이틀로 구성되어 연주된다.
• Pirates of the Caribbean(The Curse of the Black Pearl) - K.Badelt/Arr. by Karos
  2003년 개봉된 영화 '캐리비안의 해적 (블랙펄의 저주)' 영화음악 중 6곡을 본 공연에서 타악기로 편곡하여 선보인다.첫 곡 'Fog Bound' 는 짙은 안개로 항해가 불가능한 장면을 그린 곡으로 곡의 분위기 또한 차분하게 시작된다. 두 번째 곡 'He's A Pirate'는 캐리비안의 해적 메인 곡으로 가장 유명한 곡과 'One Last Shot', 'The Black Pearl'으로 해적선 블랙 펄에 관한 곡으로 웅장함과 경쾌함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분위기의 곡이다. 이어서 'The Medallion Calls'(메달의 부름), 마지막 곡은 'To The Pirate's Cave'(해적의 동굴)로 마무리된다.

출연

• 지휘: 이영완
• 대표/악장: 윤경화
• 단원: 이현정,김재신,김나연,장세나,조영조,김혜진,이현경,우 리,강다애,박혜령,이세영,유연주,한현제

주최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재)안산문화재단

주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카로스타악기앙상블

후원

문화체육관광부

문의

080-481-4000

단체문의

031-481-4023

키움티켓문의

031-481-4024

2018년에도 ASAC이면 믿고 보셔도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