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술과 수학의 교감전>은 숫자, 도형, 수학의 원리를 응용한 국내 신진·
중견작가 24명의 작품 51점 전시됩니다.
<미술과 수학의 교감전>은 미술작가와 수학교사(사단법인 수학사랑)들이
협력하여 만든 교육용 전시로 미술작품을 감상하고 작품에 내재한 수학의
원리를 이해하며 체험하는 특색 있는 미술교육 전시입니다.
0 전시기간: ''05.9.9 - 9.30(오전 10시~ 오후 6시)
0 전시장소: 안산문화예술의전당 화랑전시관 3, 4전시실
0 전시작품: 국내 대표 신진, 중견작가 24명의 평면, 조각, 설치작품 54점
0 참여작가: 곽남신, 김정명, 김난주, 신학철, 양만기, 정국택, 김봉태,
김형석, 도흥록, 숭중덕, 전신덕, 유재흥, 이수홍, 이재효,
고명근, 김지혜, 손원형, 신치현, 정광호, 정승운, 정해덕,
한지선, 조병섭, 이중근
0 전시주최: 안산문화예술의전당
0 전시기획: 사비나미술관
0 전시후원: (사)수학사랑
0 입 장 료: 일반 3,000원 / 학생(초중고) 2,000원
단 체: 일반 2,000원 / 학생 1,000원(단체는 20인 이상)
0 부대행사1(전시설명, 월~금 1일 2회)
부대행사2(미술특강) 미술 수학을 만나다 -9.10(토) 오후 3시
9.24(토)오후 3시 30분(9.17일은 강의 없음)
부대행사3(수학놀이) 월~금 오후 3시, 5시
미술관에서 작품도 감상하고 수학도 배운다고요?!"
<미술과 수학의 교감>은 예술가의 상상력과 창의력에서 비롯된 미술작품을
수학의 숫자, 도형, 원리를 통해 감상하는 전시에요. 수학의 숫자를 통해
예술가의 독특한 생각들을 표현한 작품, 도형이 갖는 특징들을 이용해 우리
의 삶을 이야기한 작품, 수학적 원리를 통해 지금과는 전혀 다른 새로운 세
계를 창조한 작품들이 있어요.
0 미술속의 수학찾기 Ⅰ - 숫자
숫자는 처음에 어떻게 생겨났을까요? 숫자가 발명되기 전 아주 먼 옛날 우
리 조상들은 돌멩이나 나무토막을 모은다든지, 흙이나 돌 위에 자국을 낸다
든지, 또는 막대에 금을 그어 수를 나타내었답니다.
자. 그럼 작품 속에 숨어있는 숫자를 찾아볼까요?
0 미술속의 수학찾기 Ⅱ - 도형
도형은 어떻게 생겨났을까요? 옛날 이집트인들은 나일강 주변의 기름진 땅
에서 농사를 지었어요. 그런데 비가 많이 오는 계절에 나일강이 넘쳐나면
땅의 경계를 구분하기 어려워졌어요.
측량사들은 나일 강의 홍수로 구분하기 어려워진 땅을 밧줄을 사용하여 원
래의 넓이와 똑같이 다시 재어주었어요. 측정하려는 땅을 밧줄로 둘러싸
고, 그 안을 직사각형, 삼각형, 사다리꼴로 나누면 어떠한 모양의 땅이라
도 넓이를 잴 수 있었기 때문이에요.
자, 그럼 예술가들은 도형을 어떻게 사용했는지 살펴볼까요?
0 미술속의 수학찾기 Ⅲ - 수학원리
예술가들은 어떤 수학원리를 작품에 사용했을까요?
또 우리의 생활 속에는 어떤 수학 원리들이 숨어 있을까요?
작품 속에 숨어있는 수학 원리를 찾아 봅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