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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or="blue">어린이뮤지컬
<명랑소녀 심청>
"다문화가정ㆍ
문화소외계층 보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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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문예당ㆍ경기도립극단, 어린이 6백명 무료초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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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문화예술의전당(관장 한진석)과
경기도립극단(예술감독 전무송)은 오는 6일 관내 다문화가정과
문화소외계층 어린이 6백명을 초청한 가운데 어린이가족뮤지컬
"명랑소녀 심청" 공연을 갖는다.

다문화가정 어린이 4백여명을 비롯, 소년소녀가장등
이 초청된 이번 행사는 소외계층의 문화적 욕구를 충족시키고,
다문화가정의 어려움을 조금이나마 함께 이해하고 나누자는 취지에서
마련된 것.

공연은 전래동화 심청전을 현대적 감각으로 새롭게
각색한 <명랑소녀 심청>으로, 적극적이고 명랑한 소녀로 설정된
주인공 심청의 좌충우돌 ''아버지 상봉기''가 이야기의 주를
이룬다.

이번 작품에서는 과거 악극"꿈에 본 내고향"과
"여자의 일생"을 히트시킨 극단예군의 대표이자 한국연극계를
이끌어가는 중견연출가인 남궁연이 연출을 맡고, 주인공인 장정선,
김길찬, 김미옥 외에 이찬우, 서창호, 양진춘 등의 중견연기자를
비롯한 16명의 경기도립극단단원들이 대거 출연해 60분 동안 재미와
감동을 선사한다.

안산문화예술의전당은 앞으로 "더불어사는
사회문화제"개최(9월)등 다문화가정을 위한 다양한 문화나눔행사를
펼쳐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 하단에 상기 보도자료를 첨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