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릭터 소개
홍이 이야기
250여 년 동안 그림에 숨어 있던 홍이. 다시 그림을 그리고 싶은 열정을 참지 못하고 그림 속에서 튀어나온다. 신비한 능력이 있는 붓을 이용해 전국을 돌아다닌다.사라진 홍이를 찾기 위해 단원미술관 직원들이 전전긍긍하는 와중에 홍이는 전국 곳곳에 그림을 그려 자신의 흔적을 남긴다.
먹 이야기
250여 년 전부터 김홍도의 작품과 함께 했던 먹. 집안 대대로 천재 화가들과 작업 해온 사대부 양반 가문의 먹으로 자부심이 대단하다. 많은 화가를 만났지만 홍이만큼의 실력자가 없어 항상 그를 졸졸 따라다닌다.겉으로는 아닌 척하지만 누구보다 홍이를 아끼며 그의 작품 활동을 돕는다. 움직일 때마다 먹 자국이 남아 꼬리가 잡힐 위기에 처한 적이 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