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테너 강요셉 "드디어 '신데렐라' 공연합니다"

(서울=연합뉴스) 임은진 기자

테너 강요셉(32)은 로시니의 오페라 '세빌리아의 이발사'에 수백 차례 출연했지만 이상하게도 로시니의 다른 작품인 '신데렐라'와는 인연이 없었다. 독일의 명문 오페라 극장인 도이체 오퍼 베를린에서 한국인으로서는 처음으로 전속 주역 가수로 활동 중인 그는 맑고 서정적인 음색 덕분에 그동안 '세빌리아의 이발사'의 알마비바 백작 역으로 단골 출연해왔다.

그에 따르면 '세빌리아의 이발사'만 2007년 기준으로 350여 차례나 출연했다고..(기사 계속 보기)

테너 강요셉(32) 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