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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료

2019 안산 청년오픈창작클래스 청어 낭독공연 <제제는 라이브중>

  • 접수기간2019-11-02 ~ 2019-11-03
  • 문의전화080-481-4000

본 예술교육프로그램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의 지원을 받아 제작되었습니다.

안산 청년오픈창작클래스 청어

제제는 라이브중

  • 작∙연출_송재윤
  • 출연_김지수 김한비 류혜련 문성희 조수잔나

2019.11.2.(토), 3.(일) 15:00, 19:00
안산문화예술의전당 별무리극장

  • 주최_문화체육관광부
  • 주관_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안산문화재단
  • 예약_080-481-4000

본 공연은 선착순 무료입장이며 사전예약을 하신 분들 중 공연 30분전까지 티켓 수령을 하지 않으신 분들은 입장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티켓 배부는 공연 1시간 전부터 실시합니다.

제제는 라이브중

  • 작∙연출 송재윤
  • 출연 김지수, 김한비, 류혜련, 문성희, 조수잔나

시놉시스

고등학교 1학년. 반에서 은따를 당하는 은제는 망해가는 허름한 독서실에서 유튜브 방송을 한다. 방송 속에서는 초라한 현실을 속이며 대형기획사 연습생인 척한다. 한편, 같은 반 지영은 누가 봐도 눈길을 끄는 예쁜 외모를 가졌지만 예쁘기만 하고 아무것도 할 줄 모른다. 외모 덕에 대형기획사 연습생이 되었지만 스스로 당당하지 못하다. 그런 둘에게 수학여행 시기가 오고 은제는 수학여행을 가고 싶지 않고, 지영은 장기자랑에서 친구들에게 인정받길 원한다. 지영은 중학생 때 같이 기획사 오디션을 봤던 은제에게 춤레슨을 부탁한다. 둘은 춤레슨을 통해 다시 가까워지게 된다. 은제는 용기를 얻어 수학여행을 결심하지만, 지영은 은제의 방송을 보고 거짓말을 하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된다. 지영은 복잡한 감정 속에서 은제와 갈등하게 되고 결국 본인도 은제와 다르지 않다고 느낀다. 그러나 친구들과의 부담을 못 이기고 학교를 떠난다. 지영이 전학가고, 아이들은 여전히 은제를 따돌리고 도망친 지영을 비웃는다. 은제는 여전히 방송을 하지만 더이상 거짓 방송을 하지 않고 지영은 다른 곳에서 은제의 방송에 들어온다.

  • 작‧연출 송재윤
    은제 | 왕따여고생, 유투버 제제
    "처음엔 춤출 때 아무 생각도 안 들어서 좋더라고, 근데 지금은 춤출 때만큼 남의 시선이 두려운게 없어."
    지영 | 은제의 중학교 친구, 대형기획사 연습생
    "있잖아, 나 정말 잘하고 싶어. 잘해서 좋은 가수가 되고 싶어."
    유진 | 은제네 반 반장
    "얼굴 빼고 내세울 게 없는 애들 보면 진짜 불쌍하지 않아?"
    수빈 | 유진과 지영의 친구
    "아니 얼굴 빨이 어때서? 예쁜 것도 죈가? 그건 예쁜거로 사람들 눈호강 시켜줬으니 된거 아닌가?"
    정숙 | 은제네 반 담임쌤
    "선생님도 부임하고 제자들과 가는 첫 수학여행이라 의미가 깊고, 이번 수학여행은 당연히 가야한다고 생각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