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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쾌했던 공연 관람

  • 작성일2013-10-25
  • 작성자안정자
  • 조회수387
안녕하세요. 공연 관람한지 한참이 되었네요. 이번에 또 공연을 신청한 관계로 그런 좋지 않은 경험을 하고 싶지 않아 우려의 글을 올립니다. 지난번 아이와 함께 신데렐라 공연을 관람을 했습니다. 집중해서 잘 보고 싶어 vip로 신청을 해서 봤지요. 공연전에 항상 하는 멘트이지만 공연중 촬영을 하지 말라는 안내 문구가 나오더군요. 공연 도중 앞 좌석에 앉은 아이와 함께 앉은 아주머니가 연신 핸드폰 카메라 셔터를 눌러대더군요. 몇번 찍고 말겠지라는 생각을 했는데..그건 제 기우에 불과했어요. 정말 짜증이 날 정도로 눌러대는데 스탭진들은 그냥 나무인가요. 아무도 제재를 하지 않더군요. 공연 보는 내내 너무 불쾌했어요. 그런 경험을 다시 하고 싶지 않을 정도로요. 아이와 함께 여러곳을 돌아다니며 공연을 관람했지만.. 여기처럼 아무런 관리가 들어가지 않는 공연장은 처음입니다. 서울은 공연도중 촬영이 있었다면 다른 관람객들에게 피해가 가지 않을 정도로 제재를 시키고 공연이 끝난 후 찍었던 사진을 삭제 시키구요. 군포는 찍는 모습이 목격이 되면 그 직시 다른 관람객들에게 피해가 가지 않을 정도로 제제를 시켜요. 그런데 안산은 예술의 전당이면서 관람하는 관람객들에게 무슨 서비스가 들어가나요. 안겨주는것이 불쾌감인가요? 그리고 공연하는 팀들에게도 결례가 아닌가요? 이번에 또 공연을 관람할텐데 이런 기분 다시는 들지 않았으면 좋겠네요. 공연장의 질 좀 올려주세요

고객님의 의견을 확인하여 답변이 완료되었습니다.

안산문화재단

2013-10-31 14:31:14.0
먼저 고객님의 소중한 의견에 감사드립니다. 공연중 사진촬영은 공연관람에 방해를 드리는 요소로 저희 극장에서는 최적화된 공연관람을 위하여 입장 시 핸드폰전원의 전원 확인 유무와 유료 공연시 카메라 촬영은 로비에서만 가능하심을 말씀드리고 있습니다. 또한 공연3분 전에는 관람예절을 방송하여 타인을 위한 에티켓을 홍보하고 있습니다만, 공연 중 촬영하시는 착석 위치나 공연장면에 따른 탄력을 가지고 주시하고 있다가 말씀 드리고 있어 무대와 가장 가까운 앞옆로 중앙에 착석하셨던 고객님의 좌석관계로 잦은 멘트를 드릴 수 없었던 부분도 있었던 것 같습니다. 이점 고객님의 많은 양해 바라오며 추후 공연중 커튼콜 이외의 촬영하시는 분들에 대해 각별한 주의를 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