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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람후기

공연

[공연]4월 아침음악살롱의 행복 메세지

  • 작성일2024-04-24
  • 작성자윤혜원
  • 조회수21

매월 마지막 주에 행복을 선물해주는 아침음악살롱.

2년째 관람하고 있지만 피아니스트 송영민님의 웃는 모습은 늘 한결같다.

공연때마다 곡 해설과 작곡가의 이야기를 들려주는 섬세함이 역시나 연주자의 모습이다.

오늘도 여지없이 교향곡의 아버지 하이든과 브람스의 생애와 곡들에 대한 설명으로 아침살롱이 시작되었다.

하루의 일과가 시작되는 아침의 분주함과 활기찬 기운을 불어넣어주는 바이올린과 첼로그리고 피아노의 연주가 오늘을 열어주는 시간이었다.

연주자들의 연주에 심취한 모습을 보면서 연주시간 내내 내 입가는 행복의 미소를 연신 띄우고 있었다.

기다려지는 이 시간이 어쩌면 나에게는 소중하고 감사한 하루이다.

매달 아침음악살롱을 접하는 시간만큼은 나 스스로에게 교향곡의 악보를 차곡차곡 쌓아가면서 클래식에 대한 예의를 알아가는 시간이라고 할수 있겠다.

이렇게 좋은 시간을 내어주시는 연주자님들과 기획해주시는 피아니스트 송영민님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3월은 향기로운 꽃 한송이와 연주자와의 사진촬영을 선물해주시더니 이번 달은 공연장에서 단체 사진 촬영을 해주셔서 더 즐거웠습니다.

좋은 시간 감사합니다~~^^*♡


4월 아침음악살롱을 관람하고나서

예매자 윤혜원   43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