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 |
[공연]젊은 베르테르의 슬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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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열적이며 따스함이 녹아나는 가을의 노을을 닮은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을 보았습니다. 잔잔하면서 애달픈 사랑을 표현한 음악이 아직도 귓가에 맴도는 것 같네요. 사랑하는 여자를 가슴에 묻고 자살을 택할 수 밖에 없었던 베르테르의 고뇌와 슬픔을 송창의 배우님께서 잘 표현해주셨던 것 같아요. 간간히 웃음코드도 섞여 있어서 지루하지 않게 잘 본 것 같아요. *^^* 한가지 아쉬운 점은 마지막 엔딩에서....정적.. 그리고는 무대장치로 베르테르의 죽음을 암시하고 끝나는 장면이 별로 와 닿지 않았던 것 같아서 아쉬웠어요. 아무튼 이제 서울 공연도 시작하신다고 하니 배우님들 모두 더욱 멋진 모습 보여주셨으면 해요. 화이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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