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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람후기

공연

[공연]행사요원들에게 실망-색깔 놀이터

  • 작성일2011-01-03
  • 작성자유현영
  • 조회수3265
2층 자동차 페인팅 체험 전시실 행사요원들
진행은 엉망으로 하고 개미 만한 목소리로 부끄러워하며 자기들 끼리 속삭여서 들리지도 않게 하고
게다가 진행 하면서 3명이 저 구석에 모여 잡담이나 하고 있구.....여자얘기, 문자 내용 얘기등등
사진 찍으러 왔다갔다하면서 다 들었습니다.
행사요원들..... 따뜻한곳에서 수다 떨려고 놀러 왔나요?
페인팅 한후 걸레로 지우는 체험은 하지도 않더군요.
인터넷에서 다른곳 에서 진행한 리뷰를 보고 갔는데 그냥 빼먹더군요
그래서 왜 안하느냐고 따지듯 묻자
그제서야 걸레를 들고 오며
저희 아이들 만이라도 하라고 내밀더라구요.
알면 시켜주고 모르면 그냥 내보내는게 이 체험의 진짜 입니까?

행사 요원들을 교육시키거나 배치 시키는건 그 행사의 주인이나 마찬가지인데
그냥 하루 알바 하러온 학생들 처럼 완전 어설펐어요.

기분 완전 상했고 거의 모든 행사 도우미들이 불친절하고 자기들 편리할대로 진행 하더군요.
색의 삼원색 섞기와 명화감상 코너의 두 여자분 빼고는 정말 '뭐 이런게 다???' 라고 할만큼 짜증 났습니다.

사람이 이렇게 많을줄 몰라서 자동차 닦는 체험은 뼀다고 변명 하는데
그럼 줄 서있을때 끊어서 받았어야죠.
진행 할 수 있는 인원만큼 끊어서 입장 시키는것도 진행 요원들이 해야 할 일 아닌가요?
그리고 다음 진행때 나머지 인원을 참여 시키셔야죠.

안산 엄마들이 그래서 공연 보러 좀더 큰쪽으로 나가는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