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 |
[공연]가장 세련된 서커스! 한국 디지털 미디어 고등학교 서르카 녹턴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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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에서 야자 시간에 안산문화예술의전당으로 서르카 녹턴 공연을 보러갔다. 처음에 학교에서 서커스를 보러 간다고 해서 그냥 보통 생각 하던 화려하고 빠른고 신기한것들을 보여주는 서커스를 상상했다. 그런데 그런 내 생각은 녹턴을 보고 나서 고정관념이였다는 생각을 했다. 녹턴은 내가 생각하던 일반 서커스가 아니였다. 호주 서르카의 월드프리미어 신작인 '녹턴'은 문학과 음악의 조합으로 예술적인 서커스였다. 서커스를 예술과 접목 시킬수 있다는 사실이 놀라웠다. 세 명의 여자가 살색 옷을 입고 구두를 신고 나와서 마치 춤을 추는 듯한 부드럽고 섬세한느낌의 묘기를 부리는데 나는 정말 놀랐다. 사람이 그렇게 아무 도구도 없이 선이 아름다울 수 있다는 것이 너무 신기했다. 너무 아름답고 새로운 느낌이 였다. 마치 아름답고 신비로운 예술 작품을 본 느낌이였다. 13개국을 투어하고 400회 이상의 공연을 하고 5만명의 관객이 관람한 공연을 보게 된것이 너무 좋았다. 거기에다가 정말 새로운 느낌의 공연을 볼 수 있어서 정말 좋았다. 이런 아름답고 새로운 공연을 더 많이 볼 수 있는 기회가 있었으면 좋겠다. 한번 다쓰고 등록눌렀는데 날라가서 다시 썼네요ㅠㅠ 그래도 녹턴 인상깊은 공연이 였어서 후기 씀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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