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 |
[공연]빨래 기분좋은 공연이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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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아가씨와 몽골청년의 사랑이야기 서울살이하는 고달픈 서민의 이야기라.. 어떤 작품일지 궁금한 마음을 가지고 공연을 보았습니다. 우리네 서민들의 이야기라 공감도 컸고 때로는 짠하게, 때로는 흐뭇하게, 때로는 감동적으로 제 가슴을 움직이는 공연이었습니다. 힘들고 고달픈 현실에 주저앉아 울고 아파하고 그러다가도 다시금 힘을 내 일어나고.. 정말 우리들 모습과 똑같더라구요^^ 안산지역이 외국인이 많아서 인지.. 솔롱고와 마이클, 그리고 그들을 대하는 사장, 동네아저씨 대사 하나하나에 부끄럽기도 하고..짠하기도 하고..웃기기도 하고.. 그랬네요~ 그들도 우리와 똑같이 누군가의 소중한 아들, 딸, 아빠, 엄마임을 생각하고 더 따뜻하게 대해주고 싶어집니다. 정말 따뜻하고 재미있고 행복한 공연을 본 것 같아서 기분이 좋습니다. 이런 멋있는 공연 많이 올려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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