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 |
[공연]브레멘 음악대를 즐기고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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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과 친정엄마와 함께 공연에 갔었다. 가족들과 보는 첫번째 공연이라서 셀레과 많은 기대를 갖고 공연을 관람하였다. 11살 큰아들은 처음에는 공연에 관심이 없는 것처럼 보여 계속 마음이 쓰였는데, 중간 중간 큰아들을 보니 집중해서 보고 있어서 마음이 놓였다. 6살 둘째 아들은 동물이 움직을 신기해 하면서, 가까이 오면 무서워하였다. 친정엄마는 아주 열심히 박수를 쳐가며 보셨다. 처음 보는 공연이라 같이 융합하여 즐기는 방법을 모르고 보는 아들들을 보면서 이런 기회를 많이 갖아야 겠다는 마음이 들었다. 막내 셋째가 연령이 안되어 함께 같이 못 본것이 아쉽다. 보왔으면 무척 재미있어 했을 텐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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