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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	[공연]꿈다락 문화학교 4기를 마감하며... 작성일2014-12-26 작성자강정숙 조회수2011
아이들과 함께 공연을 볼때마다 아쉬웠던 것을 채워주고자 하는 마음에 신청했던 꿈다락 4기. 큰애는 엄마의 이력서를 관람하고는 학창시절에 꿈을 찾아서 어른이 되었을 때 방황하고 힘들어하지 않도록 해야겠다는 것을 느꼈단다. 역시 아이들의 시선에서는 그렇게 생각되는구나하고 긍정적인 생각에 뿌듯한 기분이 들었다. 더 넥스트 페이지의 경우 처음에는 무슨내용인지 애매하다고 생각했는데 후반으로 갈수록 아! 하고 느꼈단다. 그리고 동화의 공통분모를 뮤지컬로 만들어낸 것 자체를 신기하고 감동적이었다고 한다. 작은아이의 경우 더 넥스트 페이지 뮤지컬에서 엄마와 함께 볼 수있어서 좋았다 엄마 이력서에서는 모두 다 장점이 있다는 것을 알았다 재미와 감동으로 마음을 채우고 나올수 있었던 좋은시간이었다. 엄마인 나!!! 두공연의 공통점은 엄마의 출연인듯하다. 많은생각을 할수 있었던 공연이었고 더 넥스트 페이지의 경우는 눈물이 나는 찌릿한 감동도 전해졌다. 사랑하는 두딸과 함께 할수 있었던 시간에도 감사한다. 강의역시 어른이 듣기에는 너무나 유익하고 알찬 강의였던듯하다. 강의로 PD의 의도를 듣고 배경과 과정을 알고 접하는 작품은 더 많은 생각과 감동이 전해지는 것 같아 너무도 좋았던 꿈다락특강...정말 아는만큼 보인다 점점 이러한 꿈다락 문화학교같은 문화를 접할수 있는 다리가 많이 있었으면 하는 바램을 가져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