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 |
[공연]의미있는 꿈다락을 마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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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번의 강의와 연극, 뮤지컬을 보고 저와 초등학교 4학년 아들(권기창), 초등학교1학년 딸(권희수)이 좋은 경험을 한것 같아요.^^ 처음 '엄마의 이력서' 강의는 초등학교 저학년 아이들이 듣기에는 너무 어렵고 딱딱하게 느껴졌지만, 연극이 어떻게 만들어 지는지 아직 아이들이 볼 수 있는 연극이 많지 않다는 것을 알게 되었네요. 그래도 한번 설명을 듣고 엄마의 이력서를 아이와 함께 보게 되었는데, 아이들이 보기에는 약간 어렵게 느껴지는 부분이 있었던 것 같았지만, 엄마인 저는 제 자신에 대해서 돌아볼수 있는 계기가 되었고, 가족에 대한 사랑과 각자 가지고 있는 고민들을 알게 되었고, 가족들과 자주 대화를 많이 해야 겠다는 생각을 했어요. 두번째 강의는 뮤지컬에 대한 이야기 이다보니 흥미롭고 쉽게 느껴졌던 것 같아요. 뮤지컬이 다 보니 아이들도 흥미를 갖고 재미있게 봤던 것 같아요. 아이들이 많이 알고 있는 동화속의 캐릭터와 살아가면서 아이가 수 많은 역경과 어려움에 부딪 칠 텐데 상처를 입더라도 극복하고 새로운 생각과 다시 일어 날 수 있는 방법들을 배워갈 수 있다는 것을 아이들과 얘기 할 수 있는 계기도 생겼던 것 같아요. 두 아이와 즐거운 데이트도 즐기고 좋은 공연도 무료로 볼 수 있는 기회가 생겨 정말 행복했던 시간이었어요. 앞으로도 이런 강의와 아이들이 좀 더 쉽고 재미있는 연극과 뮤지컬을 많이 즐길수 있는 공연들을 많이 볼 수 있었으면 좋겠어요. 다음에 있을 꿈다락도 기대가 됩니다. 감사합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