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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람후기

공연

[공연]2018 꿈다락 토요 문화학교 예술감상 교육 관람 후기

  • 작성일2018-06-15
  • 작성자강은희
  • 조회수483
박수연 엄마가 물어 보았다.교향곡. 협주곡. 소나나타형식. 클라리넷등 오늘 배운 것들을 알고 있었냐고 ...그래서 나는 피아노 학원에 다니면서 들어 봤던 단어들이라고 했다. 하지만 정확히 알지는 못 했다. 소나타 형식에 대해 설명을 듣고 나니 내가 알고 있었던 곡들에 대해 생각을 해보았다. 신기했다. 알것도 같은 소나타 형식...나는 방탄소년단을 좋아한다. 그래서 클래식음악을 듣는 것 보다는 방탄노래를 많이 듣는다.. 하지만 오늘 강사님을 통해 설명을 들은 후 본 공연은 신기하게도 들었던 설명을 생각하며 듣다 보니 재미있었다.. 그리고 클라리넷연주는 cd를 통해서 들은 적이 있었는데 실제로 들어보니 나는 부드러운 느낌이 들었다. 또한 공연중에 박수를 치는 타임을 배워서 나름 긴장을 하며 박수치는 타임을 기다리기도 했다.. 맛있는 토스트와 음료수도 먹고 내 친한 친구와 시간도 보내고 나름 즐거운 시간이었다 . 박소윤 나는 피아노 학원에 다니고 있다.. 이론책에 나와 선생님들께서 알려 주신다.그리고 문제를 푼다. 그때는 기억 났지만 시간이 지나면 모르겠다. 하지만 오늘 선생님께 설명을 듣고 나니 또 다르다.. 1부공연때는 너무 졸렸는데 2부 공연때 열심히 듣다보니 어떻게 클라리넷을 저렇게 잘 연주 할 수 있는지 신기했다.. 연습을 정말 많이 했나보다 ... 공연이 끝나고 사람들이 박수를 많이 쳐주었다... 김한 연주자는 정말 행복했을 것 같다..클라리넷악기 소리를 이렇게 가까이서 듣기는 처음인것 같아 즐거운 하루 였다.. 강은희 우리 딸들은 클래식보다는 방탄과 위너의 음악을 항상 곁에 두고 산다...그 덕분에 나도 듣다보니 멜로디와 가사의 의미를 생각 하게 되고 음에 익숙해 져 간다..그래서인지 클래식 음악 보다는 현대 음악이 더 재미 있다...하지만 오늘 수업은 어른이 나에게도 무심코 들었던 클래식이 설명을 통해 새롭게 느껴졌다.... 공연 도중 박수를 언제 치는줄 몰라 다른사람이 치면 힘차게 쳤던 기억 난다. 아이들과 함께한 즐거운 시간이였다..앞으로 공연과 동시에 설명이 함께 하는 프로그램도 있었으면 좋겠다.. 그러면 더 재미있고 쉽게 클래식에 아이들이 다가갈수 있지 않을까 생각을 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