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주 메뉴 바로가기

다양한 안산문화재단 문화예술 소식을 접해보세요

더 다양한 소식을 원하신다면

관람후기

공연

[공연] 앙상블 디토를 보고 나서

  • 작성일2018-06-22
  • 작성자안은실
  • 조회수435
이번 공연은 비올라, 클라리넷, 첼로등의 악기들이 조화롭게 어우러져 아름다운 소리를 낸 무대였다. 또, 리처드용재오닐, 김한등의 연주자들의 표정과 몸짓연기가 이 공연의 감동을 더해주는 것 같다. 1부의 첫번째곡은 관객들이 고개를 끄덕이며 장단을 맞출만큼 신났다. 그러나 1부의 두번째곡은 신나는 분위기의 곡은 아니었다. 그래서 관객들은 고개를 끄덕이는 것을 멈췄고, 자는 사람도 있었다. 2부의 첫번째이자 마지막곡은의 분위기는 1부의 첫번째곡과 두번째곡의 중간이었다. 이번 공연은 저번 공연들보다 조금 더 무거운 느낌의 곡이었다. 이런 공연이 또 있었으면 좋겠다. (신서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