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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	[공연]꿈다락 토요문화학교 후기 작성일2018-07-27 작성자유미경 조회수405
첫아이와 오랜만에 문화 공연을 위한 외출을 했다. 동생들이 있어 첫아이와의 시간을 내기가 좀처럼 쉽지 않은데 좋은 프로그램을 만나게 되어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함께 본 공연은 '걸어서 하늘까지'라는 연극이었다. 캐나다의 dynamo 극단팀의 공연이었다. 오랜만에 보는 공연이라 춤인듯, 발레인듯, 연극인듯 다소 어렵기도 했지만 배우들의 열정이 느껴지는 무대였다. 변화되는 화면과 함께 듣는 음악은 너무 좋았다. 공연후 진행된 점심과 강의는 연극을 이해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다. 다음 공연이 기대된다.^^ 이예* 엄마와 연극을 보았다. 작년에 사촌 언니들과 본 뮤지컬이 너무 좋아 또 보고 싶었는데 엄마가 공연을 보러 가자고 해서 기대를 많이 했다. 연극이라고 해서 대사가 나오는 것만 생각했는데 아니었다. 내용이 다 이해되는 것은 아니었지만 끝까지 보니 나름 재미도 있었다. 공연이 끝나고 강의를 듣는다고 해서 지루하겠다고 생각했는데 강사선생님 얘기가 재미있었다. 연극에 대해 많이 이해하게 된것 같다. 공연후 엄마랑 마트에 가서 쇼핑도 하고 음료도 마시고 이런저런 이야기도 나눌수 있어 좋았다. 동생들 없이 엄마랑만 함께여서 더 좋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