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ealing Musical빨래

2016.5.26(목)-28(토) 토요일 오후3시, 7시 안산문화예술의전당 해돋이극장(목, 금요일 회차는 청소년단체관람으로 진행됩니다)
청소년 단체관람 문의 031-481-4028
관람료 : R석 3만원 S석 2만원 A석 1만원
관람연령: 8세 이상 관람가
제작 ㈜씨에이치 수박 주최 (재)안산문화재단

2006 올해의 예술상/2006 대산문학상 (희곡상) /2006 한국연극 평론가협회선정 (올해의 연극 BEST3)/2006 동아연극상 4개부문 (작품상, 희곡상, 연기상, 신인상) / 2006 히서연극상(기대되는 연극인상)

3,000회 공연, 50만관객의 선택 대한민국 대표 창작뮤지컬 ‘빨래’

뮤지컬 빨래는 2005년 초연 이후 3,000회 이상 공연되었고 지금까지 빨래를 찾은 관객만 50만명이 넘는다. 2012년 중고등학교 교과서에 등재되기도 했고 일본에 라이선스로 수출되어 일본 전역에서 공연을 올리기도 했다. 2011년 안산에서 공연한 뒤 5년만의 귀환으로 청소년은 물론, 부모님까지 전 세대를 아우르는 공감과 감동의 시간이 될 것 이다.
“울다가 웃다가 몸이 변해도 책임지지 않습니다~”
사랑하는 사람과 열심히 사는 나에게 선물하고 싶은 뮤지컬 '빨래' 지친 현실에 희망을 주는 뮤지컬 빨래하러 오세요!

언어를 뛰어넘은 웃음, 대륙을 사로잡은 감동 2012년 일본진출, 2015년 중국공연 한국창작뮤지컬의 힘을 보여주다!

작품성과 대중성을 인정받은 빨래는 2012년 일본진출에 이어 2015년 중국 상하이 드라마틱 아트센터에서 공연을 올렸다. 언어를 뛰어넘어 중국과 일본 관객들과 함께 울고 웃으며 한국 공연의 묘미를 그대로 전달하며 창작뮤지컬의 성장 가능성을 보여주었다.

Press

- 한국일보 - 지지고 볶고, 삶의 풍경... 객석 공감이 롱런 원동력
- 뉴스 투데이 - 억지 감동이 아닌 진실된 감동과 유쾌한 웃음을 선사
- 세계일보 - ‘빨래’의 성공 비결은 다름 아닌‘긍정의 힘’
- SBS - 비정하지만 아름다운 서울살이에 대한 고민이 진솔하게 담긴 극본의 힘
- 아시아 투데이 - 옛 추억을 떠올리게 하는 무대와 아기자기한 소품, 배우와 관객의 소통 또한 쏠쏠한 재미

관객 Review

다른 관객분들은 13번,10번,7번 보신 분들이 계시더라구요, 처음엔 몰랐는데 왜 그렇게 많이 보셨는지 알 수 있을 듯합니다 _kyomi**
언제나 뭉클함과 감동을 주는 공연, 한껏 지쳐 있다가도 보고 나면 힘이 나는 공연, 어제와는 다르게 살아야지... 라고 나 자신을 다독이게 되는 공연 _ wingky**
알고 봐도 또 사람을 눈물 흘리게 하는 뮤지컬은 정말 흔치 않습니다!_theshait**
관람하는 시기마다의 내 상황에 따라 마음에 닿는 부분이 달라지더라구요. 힘이 들때 언제나 찾아가 볼수 있는 공연_ zdbst**
오랜만에 시간내서 본 뮤지컬이 이 작품인게 너무 좋습니다. 내용도 좋았고, 배우들의 연기까지 하나 흠 잡을 데 없네요. _tumble**
특히 희정엄마 때문에 정말 많이 위로받고 갑니다. 제가 제일 좋아하는 넘버가 비오는 날이면 인데.. 마지막에 버스기사 아줌마 눈에 눈물이 글썽이더라구요...그때 저도 눈물났어요. stjji**
정말 어떻게 이런 뮤지컬을 지금에야 본걸까요! 내용도 정말 재밌었지만, 넘치는 활력과 뛰어난 연기력이 정말 감동적이에요._bluedearmi**

sysnopsis

서울에서도 하늘과 맞닿은 작은 동네.
새로 이사 온 27살의 나영은 빨래를 널러 올라간 옥상에서 이웃집 몽골 청년 ‘솔롱고’를 만난다
어색한 첫 인사 후 두 사람은 바람에 날려 넘어간 빨래로 인해 조금씩 가까워진다.
어느날 나영은 동료 언니를 부당하게 해고하려는 서점 사장의 횡포에 맞서다 자신도 쫓겨날 위기에 처한다.
상심에 빠져 술에 취한 나영과 솔롱고는 우연히 골목에서 만나고 그들은 취객의 시비에 휘말리게 되는데...

Character

이지숙

"사는게 왜 이렇게 힘드느" 서울살이 5년차, 27살의 당찬 강원도 아가씨

이준혁

"내 이름은 솔롱고입니다" 꿈을 위해 한국에 온 순수한 몽골 소년

김효숙

"암싸랑도 안허다" 나영과 희정엄마가 세들어 사는 반지하방 주인

김송이

"자기가 집주인이면 다야” 애인과 밤낮으로 싸우면서 온 동네를 시끄럽게 하는 애교쟁이

한우열

"똥을 한 바가지를 쌌어” 희정엄마와 매일 같이 싸우지만 마음만은 다정한 로맨티스트

심윤보

"경제 위기가 오지 않도록 우리 모두 최선을 다해 일 합시다” 야비한 서점 사장, 모든 직원들의 만년 술안주

서인권

"반 말 하지 마세요! 욕 하지 마세요! 못된 말 하지 마세요! " 솔롱고의 친구이자 재간둥이 필리핀 청년

"보는 눈은 있어 가지고, 아버지나 아들이나” 나영의 제일 서점 새침데기 직장 동료

김재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