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의사항 |
좀 더 친절한 서비스를 기대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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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전한 문화예술 정착을 위해 애쓰고 계시는 안산시에 감사한 마음을 갖고 있는 시민의 한 사람으로써
6월27일 오전 공연 시 직원의 불쾌한 태도에 대해 건의합니다.
유아를 위한 인형극 공연이었는데, 입퇴장 과정에서 예당 매니저가 스탭들에게
아이들 앞에서 버럭버럭 소리지르고 온갖 짜증을 부리며 지시하는 모습...
예당 부하직원들만이 아닌 대관한 시설의 직원에게까지 대놓고 짜증스럽게 소리지르는 모습에 깜짝 놀랐습니다.
심지어 입장하고 있는 아이들에게까지 화를 내는 모습은
서비스를 담당하는 예당의 직원으로서 해서는 안될 행동과 말이었습니다.
즐거운 마음으로 인형극을 보러 왔던 아이들에게는 유쾌하지 않은 공포의 모습이었을 것입니다.
부하직원을 야단치려면 끝나고 하시던지 아니면 미리 교육을 시켜서 오시던지...
공연 시작 전부터 끝날때까지 그 모습을 지켜보게 된 저로서는 이해가 안되는 상황이 너무 많네요.
'예당' 하면 우리 아이가 어렸을 적에 공연도 했었고 해서 즐거운 기억이 많았었는데,
이번 일로 인해 너무나 기대감이 무너져 안타깝기만 하네요.
부탁드립니다. 하고 계신 일이 서비스업이란 사실을 좀 기억해주시면 좋겠습니다.
화가 난다고 해서 아무데서나 있는대로 성질부리고 짜증내고 소리지르는 모습은
공연 내용이 아무리 감동적이었다 하더라도
즐겁게 문화생활하러 온 시민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하고
돌아가서는 즐거운 기억으로 남지 않을 것 입니다. 그 대상이 아이이든 어른이든지요.. 강보경 드림.
고객님의 의견을 확인하여 답변이 완료되었습니다. 안산문화재단 2012-07-25 17:35:00.0
저희극장 관람에 오신 관객님께 먼저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본 공연은 상록보건소에서 주최한 공연으로 빨간모자와 충치늑대의 아동극 무료공연으로
공연 진행은 로비 도착시 선착순 입장정열과 착석으로 20개 이상의 유치원의 입.퇴장이 동시에 이루어지는 공연이었습니다.
로비에 유치원별 선착순 도착에 의한 1, 2층의 착석이 정해지는 민간한 사안의 공연에는
1층과 2층에 착석하여야 할 유치원별로 우선순위 입장을 정확히 정열하여 형평성에 대한 준수를 준비합니다만.
대관사와 스텝들간의 정해 놓은 질서와 줄 정열이 스텝들간에 일치되지 못한 상황으로 서로 주장하며
늦게 도착하는 유치원 어린이들의 지연착석과 시작시간의 준수등 총괄적인 과정이 매끄럽지 못하게 되어
부족한 모습,담당자로서 고객님께 보여드린 점 너무송구하며, 깊이 사과를 드립니다.
추후 선착순 공연진행중 대관사와 스텝들간의 원활한 소통과 협조를 이룬 최적의 진행을 도모하여,좋은 모습으로
찾아뵐것을 약속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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