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의사항 |
건의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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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장 관리담당관님 께
6월1일 대한민국기로미술협회 개막식에 저의 작품이 전시되어 참석하던중 갑자기 포장BOX를 감싸기 위해 포장끈을 절단하고자, 전시실 로비 커피판매샵에서 가위를 잠간 빌리고자 했는데, 그곳 젊은여성이 매몰차게 공예용이라 빌려줄수 없으니 2층사무실로 가라고 했습니다. 물론 많은 사람들이 왕래하여 가위를 빌려가서 돌려주지 않는 경우가 있을 지 모르겠지만, 요즘 가위를 돌려주지 않는 사람은 아마 북한에서 방금 탈북한 자라도 못된 짓을 하지는 않을 것입니다. 내나이 74세 대학교수출신으로써,이런 수모를 당하고 보니 이 여성의 비협조적인 태도가 참으로 참담하여 그대로 나왔습니다. 품위있는 예술의 전당에서 이런 자들이 자리를 잡고 관람객과 고객을 맞이하고 있다니 전당의 이미지가 훼손되는 것 같아 한심스럽게 느껴졌습니다. 그 아트샵의 종사자가 애당초 기본자세가 잘 못되었으니 성공적인 운영은 기대하기 어려울 것으로 전망됩니다. 차제에 전당관계자들은 고객서비스경영에 세밀한 부분까지 각별한 관심을 가져주시기 바랍니다.
고객님의 의견을 확인하여 답변이 완료되었습니다. 안산문화재단 2013-06-10 12:05:24.0
먼저 (재)안산문화재단 전시실을 이용하시는데 불편함을 느끼신점 정중히 사과드립니다.
소중한 건의에 감사드리며 고객서비스 경영에 세심한 부분까지 각별한 관심을 가지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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