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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디아 블로그 간이석

  • 작성일2013-06-14
  • 작성자황아란
  • 조회수564
어제 공연을 보고 왔습니다 3개월전에 티켓 오픈시간에 맞춰 맨 앞줄을 예매한다는 건 공연을 저렴하게 보기 위함이 아닌 관극중에 앞사람의 방해를 받지 않기 위함입니다 10년 가까이 평균 한달에 2번 이상 공연을 봤지만 지정적으로 티켓팅한 공연중 사전 공지 없지 간이석을 까는 공연은 처음이었습니다 맨앞줄을 예매한 관객들에서 동의를 구해 간이석을 깐게 아니라면 적어도 양해 바란다는 얘긴 있어야지 않습니까? 또 보통의 극장들은 10~20% 정도만 단관을 진행하던데 혹시 자리를 채우기 위한 단관이셨나요??? 2/3정도의 학생들에게 단관을 시켰으면 관극전에 공연 에티켓쯤은 인지시켜 단관을 진행하셔야 하지 않나요?? 음식물만 먹지 않았을뿐이지 시작전부터 도떼기시장 따로 없더군요 시간과 돈을 들여 관극하러 온 사람들에서 꽤나 피해가 가더군요 대학로에서 꽤 오랜기간 공연하면 많은 사람들에서 호평을 받은 공연이었는데 어제는 지우고 싶은 공연이었을 정도로 화가 났습니다 안산인으로써 타지역에서 안산예당을 찾은 관객들에게 좋은 이미지를 줄 수 있는 극장이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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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문화재단

2013-06-17 09:42:02.0
고객님의 관람에 불편을 드려 진심으로 죄송합니다. 지정석이 매진되면서 관람예정이었던 관객분들의 인원이 늘어 부득이하게 간이석을 운영하게 되었습니다. 앞으로는 운영에 더욱 세심한 주의를 기울이고 학생들의 단체관람이 있을경우 공연관람예절을 확실히 주지시켜 쾌적하고 만족스러운 공연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다시한번 죄송스런 마음 전하며 관심과 고견에 감사드립니다. - 공연기획부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