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공연장을 찾아주심에 감사드립니다. 또한 저희 공연장에서 사고를 당하신것에 대단히 죄송스럽게 생각합니다. 저희극장 공연중에는 공연안내원들이 게이트 및 객석에 배치되어 쾌적한 관람 및 좌석안내등 다양한 비상상황에 대처하기 위하여 근무하며, 운영되고 있습니다. 고객님께서 관람하신 “그날들” 공연중에도 공연장 안내원 14명과 당 전당 직원이 공연장에 상주하여 공연관람에 편의를 제공하고자 최선을 다했으나, 고객님께서 구매하신 2층 객석 좌석으로 착석하시는 과정중에 미끄러져 넘어지신 사고에 대하여는 매우 송구하며, 다시 한번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추후, 강화된 안전교육을 실시하여 고객님들의 안전한 관람이 이루어지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당시 미끄러져 넘어지셨을 때 공연안내원이 상처부위에 비상약품으로 조치를 해 드렸으나, 익숙치 않은 상황으로 초등조치의 미흡함이 있었음을 양지하며 고객님께서 넓은 아량으로 당 전당의 발전을 위해 조언을 아끼시지 않은바에 대해 깊은 감사드립니다. 아울러, 고객님께서 의견주신바와 같이 해돋이극장 및 달맞이극장 2층 3층에 대해서는 논슬립(소요예산: 천만원, 일정:14일)을 2013년 9월말까지 설치할 예정이며, 이러한 사고가 발생되지 않도록 자체적으로 위험요소를 제거하여 공연관람에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고객님의 빠른 쾌유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