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은 도전과 창의성에서 비롯된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학회장을 맡았던 시절, 새로운 시도를 두려워하지 않는 도전정신으로 최초의 교류 마스터클래스를 기획하고, 전원 학부생으로 구성된 오페라 공연을 성공적으로 이끌었던 경험이 있습니다. 이러한 경험을 통해 창작과 협업의 가치를 깨닫고, 예술을 통해 사람들에게 감동과 의미를 전달하는 일에 대한 사명감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또한, 학원에서 강사로 근무하며 처음 방문하는 학부모님들에게 학원의 철학과 교육 방향을 소개하는 역할을 맡았습니다. 아이와 함께 방문하는 부모님과 부부가 함께 오는 경우 등 다양한 상황에 맞추어 눈높이를 조정하며, 친절하고 신뢰감을 주는 태도로 안내해드렸습니다. 이러한 저의 자세 덕분에 많은 학부모님들이 신뢰를 가지고 상담을 진행하셨고, 이는 교육자로서의 소통 능력과 책임감을 키울 수 있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저는 예술을 단순히 가르치는 것이 아니라, 학생들이 스스로 예술적 감각을 깨닫고 표현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공연 기획 경험과 교육 경험을 바탕으로 학생들에게 창작의 기쁨과 무대의 감동을 전하고, 그들이 자신만의 예술적 색깔을 찾을 수 있도록 지도하고 싶습니다. 앞으로도 예술가로서의 열정을 잃지 않고, 교육자로서 성장해 나가며 더욱 깊이 있는 예술 교육을 실현해 나가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