쉼은 안산문화재단이 주최한 ‘2024 꿈다락 문화예술학교-청춘낭독소’의 여운을 이어가고자 만들어진, 청년 4명의 낭독 동아리입니다. 

우리는 낭독의 예술적 아름다움을 탐구하며, 일상 속에서 마음을 쉬게 하는 작은 안식처를 만들어가고 있습니다.

우리 동아리 이름인 ‘쉼’은 소리와 여백의 조화를 상징합니다. 낭독에서 소리를 멈추는 순간의 여백은 이야기를 더 깊이 있게 만들고, 청자에게 여운을 선사합니다. 

마찬가지로, 이 동아리는 바쁜 삶 속에서 서로가 잠시 멈추고 호흡을 정리할 수 있는 '쉼표' 같은 존재입니다.

청춘의 에너지로 가득 찬 우리는 각자의 목소리로 이야기를 담아내며, 그 울림이 지역 사회와 함께 울려 퍼지길 바랍니다. 

'쉼'은 단순한 낭독 동아리를 넘어, 청춘이 예술로 함께 성장하는 발판을 꿈꿉니다.

이제 우리의 소리를 더 많은 사람들과 나누고, 쉼이 더 넓게 퍼져나가길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