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단 4호선>은 지하철 4호선이 지나가는 안산 지역에서 연극을 사랑하는 사람들이 모여 “소통과 공감으로 더불어 살아 숨 쉬는 연극” “더 나은 세상을 위한 연극” “살맛 나는 세상”을 위한 연극을 만들고 공연하고자 결성된 극단입니다. 

  2017년 “리투아니아”를 시작으로 “30일간의 야유회”를 공연하였으며, 2018년 노인 문제를 다룬 “경로당 폰팅 사건”, 2019년에는 시대적 아픔과 여성의 인권을 다룬 “나르는 원더우먼”을  안산 예술의 전당에서 공연하였습니다. 2020년에 이르러서는 코로나 19로 인해 어려워진 공연 환경을 극복하고자, 온택트, 비대면 연극 콘텐츠를 제작하여 ‘시립 노인 전문 요양원’ 등의 복지 시설에 <찾아가는 문화 예술 활동>을 추진하였습니다. 2021년 예술진흥 특별 공모 지원 공연 예술 창작 활동 ‘다시, 무대로’에 창작작품“홀로 공동체”를 선보이며 코로나로 인한 단절 속에 급증하는 ‘고독사’라는 사회문제에 대해 생각해보는 연극을 창작하여 공연하였습니다. 2022년 문화 예술진 흥기금 “다시 홀로 공동체”로 좀 더 고독사와 소통이 안되는 사회문제를 꼬집어 부분 재 창작 하여 공연하였습니다. 2023년에는 <찾아가는 문화 예술 활동>으로 ‘기다려’를 공연했으며, 낭독극 “홀로 공동체”를 ‘단원 FM 낭독 극장’으로 안산 시민들을 찾아갔습니다. <극단 4호선>은 안 산뿐 아니라, 대한민국에서 연극의 문턱을 낮춰 대한민국의 모든 국민들이 적어도 한 번 이상은 연극을 보게 되는 그날까지, 극단 4호선의 공연은 쭈 욱 이어질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