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젝트 한’의 예술적 지향점은 우리가 살아가는 매일의 시, 공간에 대한 이야기를 하는 것이다. 나의 역사를 재료로 형식과 공간을 찾아가는 과정을 함께 공유하고 싶다. 나아가 내 땅의 역사로 확장해보는 작업도 추진하고 있다. 한국적 정체성을 가진 공연을 개발하는 것이 목표이다. 

▪‘연극은 행복이다’를 목표로 공연 제작뿐만 아니라 예술 교육도 함께 진행하고 있다. 지역 사회와 연계된 예술 교육 활동, 소외된 계층을 위한 공연 활동 등을 통해 세상을 제대로 바라보고 사람들과 소통하고 있다. 우리 스스로를 성찰하고 삶의 가치에 대해 고민할 수 있는 작품을 제작하는 것이 장기적인 목표이다. 연극과 사회가 더 가까이 어우러질 수 있는 방법을 더 많이 모색해 나가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