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일상 속 재료(스티커, 영수증 등)로 저의 하루를 일기 한 편에 담고 있습니다. 따로 활동하고 있지는 않지만 세 번의 전시 경험을 가지고 있습니다. 

처음에는 무작정 스티커들이 귀여워서 모으기 시작하다가 저만 보는 것이 아까워서 일기에 붙여보는 것으로 시작했습니다. 흔히들 말하는 '다꾸'라고도 하는 분야에

빠져들게 되어서 2020년부터 꾸준히 일기를 쓰기 시작해 이제는 저만의 스타일로 일기를 쓰게되었습니다. 카페에 가면 홍보용 스티커를 가져온다던지 가게의 

영수증을 가져온다던지 스티커를 많이 쓰지 않아도 일상속에서 모을 수 있는 재료들로 한 페이지를 꾸미다 보면 따로 글을 쓰지 않아도 그 날이 생생하게 기억납니다.

일기를 쓴다고 하면 매일 써야한다는 강박을 가지는 사람도 많고 거창하게 써야할 것같은 부담을 가지는 사람들도 많이 보았지만 

일상 속 재료를 통해 일기를 써보는 것을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