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르는 사이에 조금씩’ 예술을 즐기다!

순우리말 시나브로의 의미처럼 많은 사람과 ‘모르는 사이에 조금씩’ 예술을 즐기기 위해 각기 다른 예술을 전공한 예술가들이 모여 만든 창작단체입니다. ‘연기 & 뮤지컬 & 춤’ 등 다양한 분야의 예술 교육 프로그램을 만들어 일반인분들과 교류하고 문화예술을 널리 알리기 위한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또한, 지속적인 창작 작품 개발을 통해 장르와 장소에 제한 받지 않는 공연 예술 문화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단체들과 교류하며 공연 실연 활동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아트 시나브로는 예술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고자 노력합니다. 

예술이 우리 삶에 가까이 있고 쉽게 접할 수 있음을 전하고자 합니다. 예술은 누구나 할 수 있는 일이며 누구에게나 필요한 일이라 생각합니다. 그러나 아직도 예술이 특별한 누군가만이 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모두가 일상생활 속에서 연기를 하기도 하고, 자신의 신체를 움직일 줄도 알고, 즐겁게 노래를 흥얼거립니다. 그러나 막상 물어보면 자신은 연기를, 춤을, 노래를 못 한다 표현합니다. ‘예술’은 서로의 감정을 나누고 표현하는 대화 속에도 있으며, 자기 자신을 들여다보는 시간에도 존재합니다. ‘예술’을 어렵게만 여기는 많은 사람에게 쉽고 재밌게 다가가고자 합니다. 

아트 시나브로는 따뜻한 위로를 전하며, 나아가 예술이 삶에 필요함을 말합니다. 

예술 교육 프로그램을 만들어 현재까지 진행 중입니다. 예술을 통해 교류하고 공연예술을 활성화하고자 하는 목표를 가지고 열심히 노력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감히 예술이 누군가를 ‘위로’할 수 있다고 말합니다. 그리고 위로하고 싶단 마음으로 작품을 만듭니다. 앞으로의 활동을 통해 어떤 방식의 위로를 전할 수 있을지 구체적으로 고민하여 우리 모두에게, 그리고 세상에 예술이 필요하다고 계속해서 외치고자 합니다. 

아트 시나브로는 예술적 경험을 공유하기 위해 모였습니다.

아트 시나브로는 앞으로도 공연을 창작하고, 함께 예술을 즐기기 위해 사람들을 만날 것 입니다. 나아가 더 많은 창작 단체와 교류하고 함께 작업을 하며, 공연예술이 보다 많은 사람에게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는 환경을 만들 것입니다. 순우리말 ‘시나브로’의 의미처럼 우리와 함께하는 이들이 ‘모르는 사이에 조금씩’ 예술과 가까워진 자신을 발견하고 어느덧 예술을 즐길 수 있는 우리가 되길 희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