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체 소개: 창작집단 발아>

발아: 씨앗에서 싹이 틈. 어떤 사물이나 사태가 비롯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배우들이 주도적으로 창작활동을 도모하며 다양한 공동창작극을 만들고 있다. 연극은 관객들 뿐 만 아니라 창작자까지 즐거워야 한다는 것을 모토로 창작 과정 내에서 공연을‘놀이’ 하는 동시에 진지하게‘공부’하고 있는 젊은 창작집단이다. 연극이 누구에게든 딱딱하지 않고 쉽게 다가갈 수 있게끔, 더 다양한 관객들을 만날 수 있게끔 즐겁게 작업하고 있다. 연기 전공, 디자인 전공, 사진 전공, 정치외교학과 등 다양한 분야의 사람들과 함께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