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ASAC 몸짓페스티벌 ASAC BODY Language Festival

"몸짓으로 통한다!" 몸짓페스티벌

2016. 8. 20[토] ~ 9. 3[토]

안산문화예술의전당 - 달맞이극장&별무리극장

공연일정 ※ 관람연령 : 8세이상. (단, 심폐소생술연습은 19세이상)

관객 참여 워크샵[무료] - 앰비규어스댄스컴퍼니 <따라따라 딴따라>

8.16(화)~9.1(목) | 매주 화, 목 | [문의] 031-481-4025

몸짓페스티벌 번외편 | 2016. 12

※ 번외편은 추후 공개됩니다.

관람료

• 몸짓 게스트, 몸짓 콘서트 R석 3만원 / S석 2만원
• 몸짓 스페셜, 몸짓 초이스 1,2 전석 2만원

예매/문의

• 안산문화예술의전당 콜센터 080-481-4000 (평일 9am~8pm)
• 인터파크 1544-1555

www.ansanart.com | 트위터 @ASAC_ansan | 페이스북 facebook.com/artansan

주최

한국문화예술위원회 | 안산문화재단

주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 안산문화재단

후원

복권위원회 | 문화체육관광부

할인으로 '통'한다!

예매

할인정보

※ 증빙 서류 미 지참 시 차액을 지불해야 하며 중복할인은 적용되지 않습니다.

몸짓페스티벌 몸짓 콘서트

2016. 9. 2(금) ~ 3(토) 금8PM 토5PM | 안산문화예술의전당 달맞이극장

8세 이상 관람가 | R석 3만원 S석 2만원 | 80분

현대무용계의 발칙한 4팀이 만났다.

• ‘유토피아’, 없는 장소 혹은 좋은 공간으로의 이동을 시도한다. 가다프로젝트 - 환상의 차질
• 외계생명체와의 만남, 유쾌하지만 새로운 그들. 고블린파티 - 인간의 왕국
• 동서양 예술의 조합, 새로운 하나의 생성 안성수픽업그룹 - 혼합
• 애매모호한 이들의 ‘딴따라’ 같은 춤 이야기 앰비규어스댄스컴퍼니 - 따라따라 딴따라

2013년 첫 선을 보인 ‘몸짓페스티벌’의 섹션으로 현재 다양한 움직임 장르의 공연들을 한 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몸짓콘서트>는 공연계의 흐름과 핫이슈들을 느낄 수 있다는 점에서 많은 인기를 모아왔다. 특히 지난 2014년 안산 공연과 2015년 서울 아르코예술극장 대극장에서의 전석 매진을 이끌어내며, 어렵게만 느껴졌던 무용 장르의 대중화를 이끌고 있다.

가다프로젝트 <환상의 차질>

안무

이은경

출연

박수인, 이혜상, 이은경

“유토피아”의 연관검색어들, 유토피아 찜질방, 유토피아 호텔, 유토피아 펜션, 모텔, 캠핑장, 유토피아 스파 등, 순수하고도 우스운 발상이 아닐 수 없다.
이들은 현실의 공간을 떠나 이상의 공간에 와서 행복을 만끽하라는 무언의 손짓을 보내고 있다.
“Utopia” 의 어원에는 “없는 장소” 그리고 “좋은 장소” 라는 이중적 의미를 담고 있다.
이것은 아직 소유하지 못한 것은 좋은 것, 앞으로 발견할지도 모르는 밝은 미래에 대한 기대감과 그리하여 존재하지 않는 것을 갈망하는 현대인들의 상황을 아주 잘 설명해준다.
플라톤(Plato)부터 토마스 모어(Thomas More) 그리고 현재까지 몇 세기에 걸쳐 좀 더 이상적 사회를 바라는 유토피아의 이념과 함께 우리가 얻은 것은 행복인가? 불만족과 욕심인가?
<환상의 차질> 에서는 “없지만 좋은 공간으로의 이동”을 시도하고, 그로인한 성공과 실패를 맛보려한다.

고블린 파티 <인간의 왕국>

방향제안

지경민

공동창작

임진호, 이주성, 명규민, 이경구

“네! 저는 지금 새로운 시대가 도래 하는 이곳, 춘천 오봉산에 와있습니다. 외계생명체들과의 만남을 극적으로 성공시킨 가운데 시민들은 그들을 향해 열렬히 환호하며, 환영하고 있습니다. 마치 올림픽과 같은 축제를 방불케 하는데요. 이곳에는 외계인들에게 하고 싶었던 말이 담긴 여러 피켓들과 특별한 의상을 입고 자신의 개성을 어필하고 있는 시민들을 볼 수 있습니다. 외계인들은 적지 않아 당황한 모습이었지만 지금은 담담하게 이러한 시민들의 행색을 쳐다보기 바빠 보입니다. 잠시 후에는 미합중국 대통령과의 만남이 있을 예정인데요. 많은 궁금증을 느끼며 대화의 장을 함께 기다리고 있는 외계인들과 국민들의 모습이 보입니다.
다행히 염려하였던 외계생명체들의 두드러진 움직임은 딱히 보이지 않습니다.”

안성수 픽업그룹 <혼합>

안무

안성수

출연

김민지, 김지연, 김현, 장경민

동양과 서양의 예술은 그 기법부터 미학까지 다르다.
이 둘이 합해졌을 때 가장 조화롭고 아름다운 예술이 꽃피운다.
우리가 의미하는 ‘혼합’이란 여러 가지를 섞는다는데 의미가 있는 것이 아니라 여러 가지 요소를 조합했을 때 새로운 하나가 생성되는 것을 의미한다.

‘고전’이란 영원성을 지닌 예술작품을 말한다.
동서양의 고전작품들 중 예술성이 뛰어난 작품들을 골라 안무자의 직관으로 해석하여 분해하고 재구성하여 새로운 작품을 만든다. 한국의 전통무용은 곡선의 미와 내면의 호흡으로부터 나오는 움직임이 매력이다. 서양의 무용은 외향적이며 직선적이고 표현적인 특징을 가지고 있다. 이런 특징은 음악에서 마찬가지이다.

앰비규어스댄스컴퍼니 <따라따라 딴따라>

출연

김보람, 남현우, 신재희, 이선민

‘춤’에 자신이 없던, 경험할 기회가 없던 일반인들이 앰비규어스를 만나다!

관객의 입장에서, 공연자(생산자)로의 입장 변화를 통해 공연을 만들어가는 창작 과정의 가치, 그리고 우리의 삶의 모든 움직임들이 ‘춤’이 될 수 있다는 단체의 생각에 비추어 사람들이 살아가는 움직임에 대한 관찰, 그리고 ‘춤’에 대한 관심 등 다양한 이야기를 풀어내본다.
3주간의 워크숍을 통해 단원들과 시민들이 함께 만들어가는 공연 <따라따라 딴따라>.

오늘 우리는 정말 ‘딴따라’가 된다!

프로그래머 소개

김보람

앰비규어스댄스컴퍼니 안무가

2014 - 2016 몸짓페스티벌 ‘몸짓콘서트’ 프로그래머

국내

2014 비평가 협회, 한국 춤 비평가상 ‘작품상’ <인간의 리듬(Rhythm of Human)>

2010 SPAF 댄스 컬렉션, ‘최우수 작품상’ <공존(Coexistence)>

2010 크리틱스 초이스, ‘최우수 작품상’ <바디콘서트(Body Concert)>

2009 비평가 협회, 한국 춤 비평가상 ‘연기상’ <장미(안성수 픽업 그룹)>

2008 CJ Young 페스티벌, ‘최우수 작품상’ <볼레로(BOLERO)>

해외

2014 요코하마 댄스 컬렉션 EX (2개부문 수상), ‘Touch point Art Foundation Prize’, ‘심사위원 장려상’ <실수(Mistake)>

2012 제17회 마스단자 국제무용 페스티벌 (안무부문), ‘관객상’ <공존(Coexistence)>

2016년에도 ASAC이면 믿고 보셔도 됩니다

• 몸짓 게스트 Ballerina 춘향 | 우리 고전문학과 서양발레의 만남, 몽룡과 춘향의 사랑을 춤추게 하다! | 2016.8.20(토) 5pm 달맞이극장
• 몸짓 초이스1 정금형 <심폐소생술 연습> | 파격, 움직임, 단 하루 만날 수 있는 강렬함. | 2016.8.24(수) 8pm 달맞이극장
• 몸짓 초이스2 정금형 <소방훈련 시나리오> | 극장에서 느끼는 새로운 경험! 지금은 실제 상황이다! | 2016.8.31(수) ~ 9.1(목) 8pm 별무리극장
• 몸짓 스페셜 앰비규어스댄스컴퍼니 <얼토당토> | 현대무용과 우리 전통의 만남! 보도 듣도 못한, 얼토당토하지 않은 그들의 무대! | 2016.8.26(금) ~ 27(토) 금8pm 토5pm 별무리극장

안산문화재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