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RL ORFF | CARMINA BURANA (칼 오르프 | 까르미나 부라나)

2016. 11. 5(토) 5PM 해돋이극장

총 200여명이 출연하는 화려한 합창음악의 극치를 표현한 작품!

• 관람료 | R석 50,000원 S석 40,000원 A석 30,000원
• 소요시간 | 80분
• 예술감독 | 구천
• 출연 | 국립합창단
• 문의 및 예매 | 안산문화예술의전당 콜센터 080-481-4000 인터파크 1544-1555

주최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안산문화재단

주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후원

복권위원회

문화체육관광부

안산시 승격 30주년기념 BIG3

• 1st | 국수호디딤무용단 <코리안드럼-영고迎鼓>
• 2nd | 한·불 수교 130주년 기념 <프랑스 로렌 국립오케스트라>
• 3rd | 국립합창단 <까르미나 부라나>

안산시 승격 30주년 기념 특별 할인 '히트다 히트!'

BIG3 예매자 릴레이 할인 40%

안산문화예술의전당 BIG3(영고, 프랑스 로렌국립오케스트라, 까르미나부라나) 공연예매 시 다른 BIG3 공연 40% 할인혜택 제공!
(로렌국립오케스트라의 경우 S,A,B석에 한함)

BIG3 Ticket (영고, 로렌오케스트라 예매 시) + BIG3 Ticket (까르미나 부라나 | R석 50,000 ▶ 30,000원, S석 40,000 ▶ 24,000원, A석 30,000 ▶ 18,000원)

※ 홈페이지 및 안산예술의전당 콜센터(080-481-4000)에서 예매 가능

할인정보

※ 증빙 서류 미 지참시 차액을 지불해야 하며 중복할인은 적용되지 않습니다.

죽기전에 반드시 들어야 할 명곡 화려한 합창음악이 선사하는 감동의 무대 CARMINA BURANA 까르미나 부라나

<까르미나 부라나>는 음유시인들이 자신들의 세속적인 삶을 소재로 쓴 세속시가집에서 비롯된 곡으로, 1803년 베네딕트 보이렌 수도원에서 발견된 ‘보이렌 수도원의 노래’ 전체 250곡 중 25개 가사를 칼 오르프가 발췌하여 3부작의 칸타타로 만든 것이다.
이 곡은 1937년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초연된 이래 오늘날 영화 <엑스칼리버>와 다양한 CF음악으로 쓰이며 꾸준히 사랑받고 있으며, 술·여자·사랑에 대한 풍자적인 가사와 반복적 구성, 간결하고 명쾌한 화성, 그리고 두드러진 리듬감으로 화려한 합창음악의 극치를 보여준다. 안산시 승격 30주년을 맞이하여 안산 무대에 오르는 국내 최고의 합창단 ‘국립합창단’의 무대는 관객들에게 화려한 합창음악의 감동을 고스란히 전달할 것이다.

Program

Fortuna Imperatrix Mundi 세상을 지배하는 운명의 여신

• 1. O Fortuna 오, 운명의 여신이여_ 합창
• 2. Fortune plango vulnera 운명의 상처를 탄식하노라_ 합창

제1부 Primo vere 새 봄

• 3. Veris leta facies 즐거운 봄의 얼굴_ 합창
• 4. Omnia sol temperat 태양은 만물을 따사롭게 감싸네_ 독창
• 5. Ecce gratum 보라! 즐거운 봄_ 합창

Uf dem anger 목장에서

• 6. Tanz 춤곡
• 7. Floret silva 숲은 자란다_ 합창과 소합창
• 8. Chramer, gip die varwe mir 여보세요, 볼연지를 주세요_ 합창과 소합창
• 9. Reie 원무곡 Swaz hie gat umbe-Chume, chum, geselle min-Swaz hie gat umbe 춤추며 돈다네_ 합창
• 10. Were diu werlt alle min 온 세상이 내 것이라도_ 합창

제2부 In Taberna 술집에서

• 11. Estuans interius 노여움, 가슴 속에 타오르고_ 독창
• 12. Olim lacus colueram 호숫가에서 살았네-구워진 백조의 노래_ 독창
• 13. Ego sum abbas 나는 수도원장_ 독창과 합창
• 14. In taberna quando sumus 술집 안에 들어서면_ 합창

제3부 Cour d'amours 사랑의 정원

• 15. Amor volat undique 사랑의 신은 어디든 날아다니네_ 독창과 합창
• 16. Dies, nox et omnia 낮과 밤 모든 것이_ 독창
• 17. Stetit puella 빨간 블라우스의 소녀가 서 있네_ 독창
• 18. Circa mea pectora 이 내 가슴에는 숱한 한숨이_ 독창과 합창
• 19. Si puer cum puellul 한 소년과 한 소녀가_ 무반주 합창
• 20. Veni, veni, venias 오라, 오라, 님이여_ 2중창
• 21. In trutina 흔들리는 내 마음_ 독창
• 22. Tempus et iocundum 즐거운 계절_ 독창과 합창
• 23. Dulcissime 아, 그리운 님이여_ 독창

Blanziflor et Helena 블란찌플로르와 헬레나

• 24. Ave formosissima 아름다운 분이여_ 합창

Fortuna Imperatrix Mundi 세상을 지배하는 운명의 여신

• 25. O Fortuna 오, 운명의 여신이여_ 합창

*상기 프로그램은 출연진의 사정에 의해 변경될 수 있습니다.

Profile

소프라노 강혜정

소프라노 강혜정은 연세대학교 성악과를 졸업하고 도미, 뉴욕 매네스 음대 석사와 최고 연주자 과정을 전학년 장학생으로 졸업하였다. 2005년 미국 뉴욕 The Michael Sisca Opera Award를 수상한 그녀는 그해에 뉴욕 Kaye Playhouse에서 공연한 오페라 마술피리의 파미나 역으로 데뷔, 뉴욕타임즈에서 "다채롭지만 유연한, 너무나 달콤한 소프라노"라는 극찬을 받은 바 있다.
유학중이었던 2006년 서울시 오페라단의 신인 공개 오디션에 합격하여 바리톤 고성현과 함께 오페라 <리골레토>에 질다 역으로 출연하였고, 이후 <피가로의 결혼>, <마술피리>, <돈조반니> 등 다수의 국내외 오페라의 주역으로 출연하였다. 제 3회 대한민국 오페라 대상 신인상을 수상한 그녀는 현재 계명대학교 음악공연예술대학 성악과 교수로 재직중이다.

테너 신동원

테너 신동원은 서울대학교 음악대학 성악과를 졸업하고 도미, 미국 인디애나 대학교 음악대학과 필라델피아 음악 아카데미를 졸업하였다. 로렌 자카리 국제 콩쿨, 팜비치 오페라 국제 콩쿨 우승 등 다수의 국제 콩쿨에서 입상하였으며, 오페라 <아이다>에서 라마데스역으로 영국 코벤트 가든의 로얄 오페라하우스에서 데뷔하였다. 같은 역으로 오스트리아 빈 국립극장, 독일 베를린 국립극장 등에서 공연하였으며, <투란도트>, <노르마>, <팔리아치> 등 여러 오페라에 출연하였다.

바리톤 박찬일

바리톤 박찬일은 계명대학교 음악대학 성악과 및 동대학원을 졸업하였으며, 이탈리아 발렌시아 국립음악원을 졸업하였다. 이탈리아 페르지네시극장의 오페라 <카발레리아 루스티카나>에서 알피오 역으로 데뷔 후 국내외 유수극장에서 <라 트라미아타>, <돈 조반니> 등 많은 오페라에서 주역으로 공연하였다. 또한 헨델의 <메시아>, 베토벤의 <9번합창교향곡>, 바흐의 <b단조미사>, 카를오프의 <까르미나 부라나> 등 다수의 공연을 협연하였으며 현재 계명대학교에 출강하고 있다.

국립합창단

국립합창단은 우리나라 합창음악의 전문성과 예술성 추구를 위해 1973년에 창단된 전문 합창단의 효시로서, 합창음악 발전의 중추적 역할을 담당해 온 한국 최고의 프로합창단이자 세계 최고의 전문합창단이다.
합창의 대중화와 합창음악의 예술적 수준을 향상시키며 한국 음악, 특히 한국 성악계의 발전에 공헌하고 있는 국립합창단은 르네상스에서부터 현대에 이르는 폭넓은 레퍼토리를 보유하고 있으며, 창작품 위촉, 공모를 통하여 창작곡 발굴에도 힘쓰고 있다. 또한 지속적으로 정기 · 기획공연, 특별공연, 지방순회공연, 오페라 등 연간 60여회에 이르는 많은 공연을 소화하면서 유럽, 미국, 러시아, 일본, 중국 등의 해외공연을 통해 한국 합창의 높은 수준을 알리며 세계화에 힘쓰고 있다.

예술감독_구천

탁월한 음악적 해석 능력으로 청중을 사로잡는 지휘자로 평가 받는 구천 예술감독은 20년 동안 국립합창단에서 합창활동을 하며 부지휘자를 역임했고, 전주시립합창단 상임지휘자, 광주시립합창단 상임지휘자 등을 역임하였다. 특히 발성에 있어 정교한 교수법에 의해 소리를 통일시키는 뛰어난 그의 능력은 한국 합창계에 잘 알려진 사실이다. 그는 한국 합창계의 가장 권위있는 단체인 사단법인 한국합창총연합회(현 고문), 한국합창지휘자협회 이사장을 역임하며 한국합창계를 이끌었으며, 2014년 7월부터 국립합창단의 제9대 상임이사 겸 예술감독으로 활동하고 있다.

안산시립합창단(상임지휘자 박신화)

르네상스에서 고전, 그리고 현대음악에 이르기까지 폭넓은 레퍼토리와 독특한 챔버 스타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안산시립합창단은 1995년 창단 되어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전문합창단으로 성장하였다. 창단 이후 박신화 상임지휘자와 함께 54회의 정기연주회, 한국합창대전, 세계합창축제, 수십 회의 지방연주, 기획공연 등을 통하여 전국적으로 많은 호응을 받았다.
이에 대한 결실로 세계합창연맹(IFCM)이 뽑은 세계22개 합창단 중 하나로 선정되었고, 2002년 8월 미국 미네아폴리스에서 개최된 세계합창 심포지움에 초청되어 연주를 가졌다. 2011년 6월 바티칸 교황청의 초청연주와 NWACDA 컨퍼런스 초청연주, 미국합창협회 초청연주 등에서 최고의 연주를 선보이며 세계적인 합창단으로 거듭났다. 현재 안산시립합창단은 2017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개최되는 제11회 세계합창심포지엄에 한국을 대표하여 초청받아 최고의 연주를 준비하고 있다.

춘천시립합창단

1990년 창단된 춘천시립합창단은 2012년 임창은 지휘자를 5대 상임지휘자로 위촉 후 매년 4회의 정기연주회와 다수의 특별, 기획연주회를 통하여 춘천을 예술 문화의 대표도시로 발전시키는데 일익을 담당하고 있다. 관람연령제한으로 인해 연주회를 관람하기 어려운 영유아 아동을 대상으로 매년 2월, 어린이 음악회를 개최하여 많은 관심을 받고 있으며 온 가족이 함께 관람할 수 있는 소재로 합창과 뮤지컬을 접목한 새로운 장르 합창뮤지컬을 창작하여 객석 전석매진, 점유율 80%의 기록으로 놀라운 성공사례를 보이고 있다. 또한 찾아가는 연주로 ‘한여름 밤의 콘서트’를 의암공원 야외무대에서 개최하여 춘천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공감하는 연주로 사랑을 받고 있다.

국립합창단 Academy Boys Choir

국립합창단 Academy Boys Choir는 2015년 7월에 창단된 국립예술단체 산하 최초의 소년 합창단으로 일생의 짧은 시간 천상의 소리를 낼 수 있는 시기에 정통 유럽식 음악영재교육을 바탕으로 생동감 있는 합창 활동을 통해 청소년기에 몸과 마음을 발달시키고 조화와 균형을 배우기 위하여 활동하고 있으며, 국립합창단의 정기연주회와 지방공연 등에서의 협연으로 활동영역을 넓혀가고 있다.

오케스트라_알케무지크 서울

“옛 음악”이라는 뜻의 독일어인 “알테 무지크”는 르네상스부터 바로크 시대의 음악을 뜻하며 “알테 무지크 서울”은 옛 음악을 사랑하는 연주자들의 모임이다. 서울문화재단, 강원문화재단 후원 연주회, 예술의전당 여름 실내악축제 등의 초청연주, 세종문화회관 천원의 행복 시리즈 등에서 뛰어난 연주력, 생동감 있고 유익한 해설 그리고 바로크 명화와 고증된 그 시대의 의상으로 연출된 아름다운 음악회로 바로크 음악의 진수를 선보이고 있다. 2015년 4월 독일의 튀링엔 바흐 페스티발 초청연주에서 서울 모테트 합창단과의 협연 시 바흐 음악의 진지한 해석과 뛰어난 연주력으로 호평을 받았다. 알테 무지크 서울은 청중과 함께 옛 음악의 아름다움과 순수함을 나누는 음악적 기반으로 여러 시대를 아우르는 학구적이고 끊임없는 연구와 도전을 통해 다양한 음악 세계를 펼쳐가고 있다.

2016년에도 ASAC이면 믿고 보셔도 됩니다.

• 코리안드럼 영고迎鼓 | 유럽80개도시 전석매진, 한민족의 삶과 영혼을 담은 예술적인 북춤 한마당! | 2016. 10. 15(토) 5pm 해돋이극장
• 프랑스 로렌 국립오케스트라 | 한·불 수교 130주년 기념, '로렌 국립오케스트라' 최초 내한공연 | 2016. 10. 22(토) 5pm 해돋이극장
• 오페라 마술피리 | 음악신동 모차르트의 마지막 작품, 신비롭고 숭고한 사랑, 위트 가득한 스토리 | 2016. 11. 12(토) 5pm 해돋이극장

안산문화재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