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변을 바라보는
새로운 시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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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통 바슐라르 Gaston Bachelard는 <내가 보라보는 모든 것이 나를 바라본다>고 말한 적 있다. 과연 우리는 우리가 바라보는 것이 나를 바라본다라고 느낀 적이 있는가 라는 질문을 던져보게 된다. 이곳에서 우리는 우리가 바라보았던 주변의 소소한 것들로부터의 시선을 져버리지않고 예술로 나타낸 작가들의 노력을 엿볼 수 있다. 모든 새로운 형태의 시선은 새로운 세계에 대한 내용을 만들어낸다. 작가들의 특별한 시선을 통해 평범한 일상생활이 새로운 가치, 새로운 의미를 갖고 다양한 작품세계로 표출된 것을 봄으로써 우리는 우리의 생활을 새롭게 바라보는 시각을 갖게 되고, 작가들이 제시하는 다양한 탐구영역 안에 대상에 대한 고정적인 시선과 관념, 가치 판단을 넘어 그 이면의 모습을 발견하고 존재에 대한 성찰의 계기를 갖게 되길 기대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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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변을 바라보는 새로운 시선"展의 작품은 미술은행 소장품 작품 중에서 선정되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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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기간 |
SEASON 1 2007.10.16(화)-11.4(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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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ASON 2 2007.11.13(화)-12.2(일) |
전시장소 |
안산문화예술의 전당 |
부문 |
회화, 한국화, 조각 ,뉴미디어, 사진 등 총 39점 |
미술은행(ART BANK) : 국민문화향유권 신장과 미술창작 활동의 활성화라는 목적을 내걸고 이를 위해 정부가 미술품을 구입하여 정부, 자치단체 및 공공기관 등을 중심으로 미술문화공간을 꾸며 국민들에게 풍요로운 문화적 삶의 질을 보장하고자 2005년 설립되었다. |